숙박 - 에라완 하우스. 버스에서 내려 한국에서 예약한(아동균님이 다 해줬다) 에라완 하우스를 찾아 갔다. 여행책자에 나온 지도를 들고 찾다가 길을 헤매였고 왠 아저씨들 네명이 햇빛을 피해 수다를 떨고 있는 곳에 가서 물었더니 잘 찾기 힘든 길을 알려주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있다고 한다. 저 사원 밑으로 난 길로 들어가 쭈욱 직진을 하면 작은 문이 나오고 그 길로 나오면 아래와 같은 곳이 보인다. 이곳이 태국 여행오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이 다 모여있다. 동대문, 홍익인간 등등. 여기도 쏭크란 축제로 물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내 옷은 이미 반 젖어 있었다. 이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에라완 하우스 간판이 보인다.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고 카오산로드에서는 깔끔한 곳으로 좋은 평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