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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묵호항 다이버구이

가족 모두가 캠핑을 좋아하니 극 성수기지만 아이의 유치원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쉬어야하는 반강제적 여름휴가 7말8초 시즌 6월부터 7월까지 예매 오픈이 뜨는 곳을 맘 졸이며 기다리다가 덜컥 송지호 오토 캠핑장이 2박3일 먼저 예약이 되버렸고 아쉬워서 추암 오토 캠핑장을 계속 보던 중 갑자기 빈자리가 떠서 1박2일 예약을 해버렸다. 추암 오토 캠핑장은 주변이 너무 이쁘고 편리성이 좋았고 송지호 오토 캠핑장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바닷가 그 자체로 너무 좋았다. 강원도 진짜 너무 좋은 듯 맹방 비치 오토 캠핑장도 되었지만 아쉽게 취소, 맹방과 장호 이 두곳 내년에는 꼭 도전하리라 추암 오토 캠핑장 정말 이쁘고 좋다. 이 캠핑장에 불만이 있다면 어딜가도 불만이 있을 거다 예약사이트 : https://www.chu..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 야영장 / 22년 네번째 캠핑 /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 첫 서해바다 입수

새로운 텐트 스노우라인 새턴2룸 dx 을 가지고 두번째 캠핑 시작 이번에는 작년 가을 너무나 깔끔하고 가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하지만 서해대교는 정말 최악의 교통 정체)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재방문을 하였다. (정말 국립공원 예약에 인생 모든 운을 다 쓰고 있는 느낌) 일단 외형 혼자 낑낑 설치하고 나면 와이프아 아이가 실내 인테리어 담당 도플갱어 DOD 원폴텐트 M 설치랑 속도 차이가 별로 안난다. 매우 커서 그럴뿐 폴대만 넣으면 끝인 스노우라인 새턴 2룸 DX 강추다. (내가 이쁘게 설치를 못 할 뿐) 작년 가을에는 코로나 때문에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무인 슈퍼가 새로 생겨 있었다. 샤워실 옆에 있는데, 밖으로 나가 편의점도 좋지만 이 안에서 구매할 것도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블로거..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세번째 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부제: 텐트 바꿈)

6월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을 또 왔다. 이젠 우리가족 캠핑은 월 1회~2회 수준으로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국립공원 야영장만 가고 있다. 힘들다는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에 모든 운을 다 쓰는 이 느낌은 뭐지 바뀐게 있다면.. 바로.. 텐트가 바뀌었다. 몇주전 하남 초이동에 위치한 캠핑트렁크 강동하남점에 들려서 질렀다 (내가 아니라 아내님이) 동네랑 가까워 꽤 자주 들리는 이 곳 캠핑트렁크 강동하남점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ampt_gh/ 이곳에 전시된 나의 드림텐트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와 똑같이 생긴 스노우라인의 새턴 2룸 DX 구매, 그리고 이너매트 전시용까지 저렴하게 구매완료하였다. 물론 색상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탄 색으로 근데 이너매트가 너무 크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21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두번째 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이젠 너무 자주간 듯 한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5월초 이때가 3번째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인 듯 하다. 대기가 또 예약으로 바뀌고.. 고민없이 오대산으로 Go 도플갱어 원폴텐트 어디로 펼칠지 본 다음에 깔후다닥 텐트치고 전에 이용하신 분이 비올때 수로를 파놔서 몇개 없애고 다시 텐트치고 바로 저거 나의 로망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가 있었다. 부끄럼도 모르곤 사장님~ 하면서 텐트 좀 구경해도 되냐고 하고 텐트 속 구경하고 또 한번 부럽.. 감탄 근데 저분은 텐트를 말리는 용도로 두시고 다른 곳으로 가셨다... 연박을 하시는 듯, 다른 곳에 자리를 또 잡으신듯 암튼 갖고 싶은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였다. 이제 모두가 익숙해져서 텐트치고 아이와 아내는 야영장 한바퀴 돌고 오대산 ..

여유하루 2022.08.31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첫 캠핑 /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2일차

2박3일 첫 캠핑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새벽에 전기 사용량이 많아 꺼지다보니 정말 침낭 하나에 의지해서 산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지친 아침이었다. 해뜨고난 아침은 포근하였다. 오후 2시 전후로 원주역에 도착하는 아내와 아이를 기다리기전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겸 못한 운동도 할겸 금대 야영장에서 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 등산로도 함께 있는데 가다보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탁소리와 함께 영원사가 보인다. 아침 새소리, 목탁소리, 스님의 법전 읇는소리까지 잠시동안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다. 너무 좋잖아! 산책로는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걸어올라오는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보았다. 등산객분들도 많이 오시는 듯 원주역으로 픽업하러 가서 달려오는 아이와 찐한 포옹을 하고선 다..

여유하루 2022.08.18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첫 캠핑 /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서울에서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 야영장을 방문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첫 캠핑 자리로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을 2박3일로 갈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 첫 2박3일 캠핑 그 중 1박2일, 금토는 나만의 자유를 아내가 허락해 주었다. 인생 첫 솔로 캠핑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아내와 딸은 둘만의 첫 기차여행으로 원주까지 오기로 했다. (토-일 가족 캠핑)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은 둘다 아담한 사이즈에 너무 맑은 계곡과 산의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시설이 역시 너무나 좋았다. 금대 야영장이 더 최신 설비로 되어 있다. 4월 날씨에 캠핑 경험이 없어서 무작정 가게된 이번 캠핑. 결론은 나 혼자 머물때 전기매트와 히터를 남용해서 새벽에 전기가 ..

여유하루 2022.08.18

시드니 출장중

호주, 시드니는 13년 이후 거의 10년만에 왔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 6 사고 이 글은 처음 산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로 쓰는 중인데 신기하고 편하네 일정은 8월 9일 저녁 6시 40분 출발 편인 대한항공이나 폭우로 수화물 적재가 지연되어 한시간 후 출발 시드니 국제 공항에 도착은 오전 6시 40분 도착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드니편 국내 직항공 시간대가 너무 불편하다 호텔 체크인까지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비행기에서 그 누가 편안하게 잔단 말인가… 아무튼 도착해서 삼엄한 입국 심사를 다행히 나는 짐이 다 핸드캐리고 출장으로 온 거라 검사없이 나왔다 (번호 6) 그 외 캐리어가 큰 사람들은 대부분 가방 열어보는 1-5 심사대로 간다. 그럼 진짜 한 30-40분은 더 길어진다 바로 나온 덕..

용신 포시즌 딸기 체험 이후 아이랑 식사 갈 만한 곳 - 왕산 돈까스

아내와 나 둘다 생전 체험으로 딸기 체험 농장을 가보았다. (아이가 있을때와 없을 때는 정말 생활 자체가 달라지는구나)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 하는 표정을 보면 세상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10분정도 들며 행복하다~ 싶다 신나게 포시즌 딸기 체험 농장을 마치고 이제 아이와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농가 주변에 아이와 함께 먹을 만한 메뉴를 찾다가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아내가 다른 생각 들기 전에 재빨리 이동했다. 포시즌 딸기 농장에서 나와 사거리를 지나면 시내가 나오는데 나름 번화가 들어가기 직전에 숨어있다.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왕산 돈까스 잘 검색해서 가시길 (지도 첨부) (딸기농장에서 나오면 모현우체국 방면으로 차가 향하기 때문에..

여유하루 2022.06.14

국립공원야영장 /첫 산막텐트 / 소백산 국립공원 남천 야영장

슬슬 겨울이 다가오고 추워질때쯤 캠핑은 가고 싶으나 우리가 열심히 사용중인 도플갱어 원폴텐트 M 그리고 이츠카노 타프는 추운 겨울에는 무리였다. 하지만 캠핑이 가고 싶은걸 그래서 처음으로 산막텐트 (풀옵션) 을 예약했다. 몇일을 계속 예약사이트를 보다가 예약이 취소가 되었는지 예약가능을 발견 잽싸게 예약을 하였다. 사전에 블로그 검색해보니 산막텐트 풀옵션은 정말 다 있다고 하니 미니 전기담요와 침낭만 챙기고 아이스박스 들고 가볍게 출발하였다. 소백산 깊은 곳까지 쭈욱 들어오다 정말 국립공원 좋다 라고 느껴지는 길을 또 지나면 이렇게 남천 야영장 주차장이 반겨준다. 지금까지 갔던 국립공원 야영장중에 꽤나 산속에 있는 더 진짜 국립공원 야영장 그리고 주차장부터 남천 야영장이 진짜 찐 국립공원 야영장으로 느껴..

여유하루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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