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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pro2 with XF 16-80 mm 구매

글 썼는데 다 지워졌다. 허허 X-pro2를 7년 전에 구매하면서 23mm 단렌즈 하나 구매해서 총각시절, 연애시절, 신혼시절, 육아시절 7년 동안 알차게 잘 쓰고 있었는데 문득, 아이 유치원에서 행사하거나 할때 영상이나 사진을 멀리서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을 시작으로 몇개월을 고민끝에 결정한 렌즈는 바로 XF 16-80mm f4 r ois wr 처음은 18-55mm 타사보다 성능도 좋다고 하니 관심가다가 어라 16-80mm 이란게 있네? 환산 화각도 괜찮네 하다가 평도 별로 없고 주변부 화질이 안 좋다는 의견과 사진들을 보고 (사실 봐도 별 차이를 모르는 까막눈임) 역시 후지는 단렌즈야 하면서 56mm 갔다가 여행 우리 많이 가니까 18-120mm을 보다가 어라? 18-135mm도 있네..

어설픈 평론가 2023.03.16

명동 여행 / 사보이 호텔 / 명동 돈까스

여름 휴가와 계속된 캠핑중에 딸이 오랜만에 호캉스 가고 싶다고 해서 급 예약하고 명동으로 이동 사실 잘 피하던 코로나에 걸려 셋다 고생을 한 후라 해제 후 신나게 놀고 싶었다 어렸을적부터 궁금했던 명동 중심가에 숨어 있는 사보이 호텔이 저렴하길래 예약했다. 토종 한국 호텔이라고 하니 호감도 갔고 / 주차가 안된다는 헤프닝이 있어 지인 찬스로 거주지 주차를 빌렸기에 다행 아내와 나 모두 각자의 명동 추억이 있는 곳이기에 명동에서 1박은 나름 기대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명동은 진짜 갈 일이 없는데, 모처럼이라 점심은 명동 돈가스로 결정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람이 많다. 나름 명동 교자와 함께 명동 터줏대감 아닐까 싶은 명동 돈가스 꽉 찬 자리에 3층 안내 받아 올라가 생맥주 한잔과 로스가스와 생선가..

지나가는 추억 2023.03.15

국립 공원 야영장 / 22년 여섯번째 캠핑 /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 / 제천 여행

아이패드로 블로그 글 올려보는데 사진 사이즈 조절은 안되나… 아무튼, 포스팅이 뜸하다는 와이프의 지적을 받아 모처럼 사놓고 안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로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포스팅 국립공원 야영장 중에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강원도와 서해 태안을 위주로 갔다가 이번에 운 좋게 닷돈재 야영장 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제천 들려 점심 먹고 닷돈재로 향했다 사진 정말 못 줄이나.. 아무튼 아내의 예상밖의 행동에 놀라 찍은 사진 비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난감을 사주다니 물론 반 고장났지만 22년 8월에 구매해서 지금도 가끔 사용하고 있긴 하다. 날 풀리면 좀 고쳐서 다시 사용해야지 캠핑가기 하루 이틀전부터 뭐 먹을지 찾아보고 결정하는데 아이에게 딱 좋은 돈까스..

지나가는 추억 2023.03.15

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강원도 여행

첫 여름 휴가 여행 첫 해변 바닷가 캠핑 여행 추암 오토 캠핑장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혼자 살짝 일어나 씻고 주변 산책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웠던 추암 해변 오토 캠핑장 아침 넌 여기 왜 있는거니 아침부터... 바로 다음 2박3일은 고성 송지호 오토 캠핑장으로 가야하기에 산책 후 돌아와 아이와 아내는 간단하게 씻고 산책하러 가고 나는 텐트 철수 친구네 가족도 한바퀴 돌고 다시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팥빙수가 먹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아침 커피도 먹을 겸 바로 앞 까페로 들어갔는데 고퀄 인테리어와 뷰 맛집 까페 12월 22일 추암 오토 캠핑장, 추암 해변 까페 추천한다면 여기서 쉬겠다 단, 우린 일찍 가서 조용하니 좋았지만 성수기라 조금 지나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뜨거운 햇살때문에..

여유하루 2023.01.04

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묵호항 다이버구이

가족 모두가 캠핑을 좋아하니 극 성수기지만 아이의 유치원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쉬어야하는 반강제적 여름휴가 7말8초 시즌 6월부터 7월까지 예매 오픈이 뜨는 곳을 맘 졸이며 기다리다가 덜컥 송지호 오토 캠핑장이 2박3일 먼저 예약이 되버렸고 아쉬워서 추암 오토 캠핑장을 계속 보던 중 갑자기 빈자리가 떠서 1박2일 예약을 해버렸다. 추암 오토 캠핑장은 주변이 너무 이쁘고 편리성이 좋았고 송지호 오토 캠핑장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바닷가 그 자체로 너무 좋았다. 강원도 진짜 너무 좋은 듯 맹방 비치 오토 캠핑장도 되었지만 아쉽게 취소, 맹방과 장호 이 두곳 내년에는 꼭 도전하리라 추암 오토 캠핑장 정말 이쁘고 좋다. 이 캠핑장에 불만이 있다면 어딜가도 불만이 있을 거다 예약사이트 : https://www.chu..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 야영장 / 22년 네번째 캠핑 /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 첫 서해바다 입수

새로운 텐트 스노우라인 새턴2룸 dx 을 가지고 두번째 캠핑 시작 이번에는 작년 가을 너무나 깔끔하고 가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하지만 서해대교는 정말 최악의 교통 정체)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재방문을 하였다. (정말 국립공원 예약에 인생 모든 운을 다 쓰고 있는 느낌) 일단 외형 혼자 낑낑 설치하고 나면 와이프아 아이가 실내 인테리어 담당 도플갱어 DOD 원폴텐트 M 설치랑 속도 차이가 별로 안난다. 매우 커서 그럴뿐 폴대만 넣으면 끝인 스노우라인 새턴 2룸 DX 강추다. (내가 이쁘게 설치를 못 할 뿐) 작년 가을에는 코로나 때문에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무인 슈퍼가 새로 생겨 있었다. 샤워실 옆에 있는데, 밖으로 나가 편의점도 좋지만 이 안에서 구매할 것도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블로거..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세번째 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부제: 텐트 바꿈)

6월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을 또 왔다. 이젠 우리가족 캠핑은 월 1회~2회 수준으로 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국립공원 야영장만 가고 있다. 힘들다는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에 모든 운을 다 쓰는 이 느낌은 뭐지 바뀐게 있다면.. 바로.. 텐트가 바뀌었다. 몇주전 하남 초이동에 위치한 캠핑트렁크 강동하남점에 들려서 질렀다 (내가 아니라 아내님이) 동네랑 가까워 꽤 자주 들리는 이 곳 캠핑트렁크 강동하남점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campt_gh/ 이곳에 전시된 나의 드림텐트 DOD 도플갱어 가마보코와 똑같이 생긴 스노우라인의 새턴 2룸 DX 구매, 그리고 이너매트 전시용까지 저렴하게 구매완료하였다. 물론 색상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탄 색으로 근데 이너매트가 너무 크다..

카테고리 없음 2022.09.21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두번째 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이젠 너무 자주간 듯 한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5월초 이때가 3번째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인 듯 하다. 대기가 또 예약으로 바뀌고.. 고민없이 오대산으로 Go 도플갱어 원폴텐트 어디로 펼칠지 본 다음에 깔후다닥 텐트치고 전에 이용하신 분이 비올때 수로를 파놔서 몇개 없애고 다시 텐트치고 바로 저거 나의 로망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가 있었다. 부끄럼도 모르곤 사장님~ 하면서 텐트 좀 구경해도 되냐고 하고 텐트 속 구경하고 또 한번 부럽.. 감탄 근데 저분은 텐트를 말리는 용도로 두시고 다른 곳으로 가셨다... 연박을 하시는 듯, 다른 곳에 자리를 또 잡으신듯 암튼 갖고 싶은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였다. 이제 모두가 익숙해져서 텐트치고 아이와 아내는 야영장 한바퀴 돌고 오대산 ..

여유하루 2022.08.31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첫 캠핑 /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2일차

2박3일 첫 캠핑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새벽에 전기 사용량이 많아 꺼지다보니 정말 침낭 하나에 의지해서 산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지친 아침이었다. 해뜨고난 아침은 포근하였다. 오후 2시 전후로 원주역에 도착하는 아내와 아이를 기다리기전 느긋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겸 못한 운동도 할겸 금대 야영장에서 뒤 산책로를 따라 올라갔다. 등산로도 함께 있는데 가다보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목탁소리와 함께 영원사가 보인다. 아침 새소리, 목탁소리, 스님의 법전 읇는소리까지 잠시동안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다. 너무 좋잖아! 산책로는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걸어올라오는 가족들의 모습도 많이 보았다. 등산객분들도 많이 오시는 듯 원주역으로 픽업하러 가서 달려오는 아이와 찐한 포옹을 하고선 다..

여유하루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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