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지인이 주최한 행사, 지인이 참가한 여성영화제가 있어서 모처럼 상암과 합정을 방문했다 멀다보니 잘 안가게 되는 지역인데 날씨도 좋고 아이도 5살때라 같이 다니기도 수월해져서 나들이를 나갔다 주말 서울 나들이가 왜이리 오랜만인지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영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배우 200명의 사진전이다. 이벤트로 * 이 배우를 찾습니다 의 배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22년도 전시회인데 요즘 개봉한 (직므 23년 6월) 범죄도시3를 나름 미리? 접해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심플하면서도 조용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배우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감상해볼 수 있다. 한명 한명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서도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떠올리기도 하고 사진의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