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업무를 얼추 마치고 시간이 나서 가장 다시 오고 싶었던 곳으로 갔다. 바로 커피의 도시 멜버른의 대표적인 까페 멘체스터 프레스 여기서 먹었던 플랫화이트가 너무 맛있었는데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었다. 사실 맛도 맛이지만 시티에 숨어있는 골목 분위기와 편안한 매장 인테리어까지해서 골고루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오랜만에 가도 그대로인듯한 멘체스터 프레스 아직도 꾸준히 현지사람들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대단. 반가움에 플랫화이트 시키고 매장 구경하다가 나옴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혼자 사진 몇장을 찍었는지 멜버른에 다시 오게 된다면 멘체스터 프레스는 항상 들릴 듯 하다.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우리에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아주 유명해진 거리,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벌써 몇년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