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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멘체스터 커피,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세인트폴 성당 멜버른 시내 도보 구경

출장 업무를 얼추 마치고 시간이 나서 가장 다시 오고 싶었던 곳으로 갔다. 바로 커피의 도시 멜버른의 대표적인 까페 멘체스터 프레스 여기서 먹었던 플랫화이트가 너무 맛있었는데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었다. 사실 맛도 맛이지만 시티에 숨어있는 골목 분위기와 편안한 매장 인테리어까지해서 골고루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오랜만에 가도 그대로인듯한 멘체스터 프레스 아직도 꾸준히 현지사람들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대단. 반가움에 플랫화이트 시키고 매장 구경하다가 나옴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혼자 사진 몇장을 찍었는지 멜버른에 다시 오게 된다면 멘체스터 프레스는 항상 들릴 듯 하다.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우리에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아주 유명해진 거리,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벌써 몇년전이야..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사우스 멜버른 마켓 ( South melbourne market )

업체 미팅을 마치고 나와 지도를 보니 아사히 맥주 공장이 크게 있다길래 걸어가봄 딱히 뭐 들어가서 구경할 순 없는 것 같았다. 우버 불러 다시 호텔로 복귀 후 어제 거래처가 추천해준 마침 내일은 하는 날이라고 하니 사우스 멜버른 마켓으로 갔다. 사실 퀸 빅토리아 마켓만 가봤기에 비슷하려나 했기에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다. 사우스 멜버른 마켓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전 8:00~오후 4:00 목요일 휴무일 금요일 오전 8:00~오후 5:00 토요일 오전 8:00~오후 4:00 일요일 오전 8:00~오후 4:00 사우스 멜버른 마켓 · 322-326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오스트레일리아 ★★★★★ · 시장 www.google.com 위치는 ..

호주 멜버른 출장, 멜버른은 항상 좋다.

주변에 멜버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생각해보니 없다. 아틸란티스 호텔 도착 후 잠깐 땀 좀 식히고 다시 미팅하러갈 준비 멜버른 아틸란티스 내 방의 뷰는 뭐 이런 씨티뷰 라고 하자 삐까뻔쩍한 저 건물들 쪽이 멜버른의 시내? 인데 걸어서 얼마 안 걸린다. 우리나라 우티 앱이 외국 나가면 우버로 변신하는 사실 우티 깔고 그냥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다시 공항근처로 나갔다. 공장이 대부분 공항쪽 위치하고 있어서 우버타고 이동 / 근처에 아사이 공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나온 디저트들 이탈리아 (멜버른에 이탈리아계가 많다) 디저트 맛 보라며 꺼내주셨는데 보기엔 그냥 달겠다 싶었다. 근데 달고 부드럽고 짭쪼롬하고 맛있다! 갓 생산된 치즈를 먹어 보았다. 진짜 맛있다...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 / 제트스타

킹스포드 스미스공항(공항 코드: SYD) 에서 제트스타를 타고 멜버른으로 이동하는 출장 8시 15분 출발하는 편이었고 ibis styles sydney central 이 있는 Meseum 역에서 공항까지는 대략 12분 정류장 4개 정도의 거리이다. T2 (시드니 국내선)은 정말 오랜만이라 일찍 나가고자 했다. 6시즈음 Meseum 역의 모습 조용하나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 시드니 공항 a.k.a 킹스포드 스미스공항은 매우 바쁜 공항중에 한 곳이기에 일찍 가길 잘한 듯 했다. 국내선 특히 호주 여기저기 가는 항공편이 많아 이른 아침부터 (문이 한개임)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흔히 아는 도시부터 모르는 도시들까지 가득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아니 이런 도시도 공항이 있어?' 라고 하는 곳도 꽤 있다. 뉴사우스웨..

시드니 출장 비비드 시드니 드론쇼 보다

한달전 잡힌 출장이라 2주전에 부랴부랴 숙소와 항공권 구매하고 온 시드니 출장 시드니의 가을 겨울은 그냥 날씨 좋겠구나 하고 왔는데 남반구 최대 불빛축제중이란다. 정말 아무런 정보없이 출장에만 충실한 사람이었구나. 나 비비드 비비드 광고판이 많길래 검색해보고서야 알게되었다. 2023 Vivid Sydney 2023년 5월 26일 – 2023년 6월 17일 사실 호주 사람들이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하고 별 기대가 없었다. 이런 능력은 우리나라가 최고 아닌가 비비드 시드니에서는 드론쇼가 9시10분부터 10분간 총 6회 (매주 수, 금) 진행되는데 마침 수요일이라 호텔에서 걸어가 보았다. 수요일 밤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걷는 중 시드니는 정말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다 가을 겨울 시드니 은근히 행사가 ..

시드니 Ibis style central 조식 / CBD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걸었다

출장 1일차는 잠을 2시간도 못 잔 상태였지만 저녁까지 거래처와 함께 하고 와선 무사히 쓰려져 푹 잤다. 피곤한 몸에 평소보다 1시간이나 늦게 일어나 조식을 패스할까 했지만 호텔 조식 또한 해외와서 재밌는 이벤트니까 1층으로 내려갔다. Ibis Style Central 조식은 6시반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즉 귀국 아침 비행기는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삭신이 쑤시지만 조식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다. 입구 앞 데스크에서 방번호를 체크하고 조식 시작 플레인 요거트와 과일 그리고 샐러드 야채가 보이고 사진엔 못 담았지만 치즈와 크래커가 간단히 있다. 야채가 부실한 듯해서 예약사이트 부킹닷컴에 다 좋은데 야채가 아쉽다고 남겼다. 심플한 조리 요리는 스크램블, 베이컨, 소세지, 베이크드 빈, 구운 토마토 5가지가..

시드니 출장 대한항공 저열량식 사전 기내식 기내 면세점 위스키 ibis style central 호텔 그리고 스트라필드까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호주 시드니의 항공편은 저녁 6~7시 출발해서 다음날 시드니 오전 7시 도착일까 도착하면 너무나 피곤한데 관광객이던 출장자던 그 날 하루는 묘하게 버리게 되는 비효율적인 일정이다만 다음부턴 내 마일리지쓰더라도 비지니스 이상으로... 관심없던 컨텐츠였는데 기내 면세점 컨셉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기내 면세점 구매시 할인! 이었다면 지금은 한정판매로 고객을 유도한다. 기내 탑승하면 정보력이 급 줄기에 판단력도 낮아지니 이런 한정판매! 특이한 디자인! 이면 펜 들고 구매하게 될 거 같다. 나 역시도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살까? 흔들렸다.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자 (내 본업인데) 사진만 찍고 나중에 비교하자 한다. 기내면세점 페이지에 써 있다. 웹사이트 스카이샵과 똑같다고..

한국배우 200 사진전 : 서울 The Actor is Present 전시회 방문

와이프의 지인이 주최한 행사, 지인이 참가한 여성영화제가 있어서 모처럼 상암과 합정을 방문했다 멀다보니 잘 안가게 되는 지역인데 날씨도 좋고 아이도 5살때라 같이 다니기도 수월해져서 나들이를 나갔다 주말 서울 나들이가 왜이리 오랜만인지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영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배우 200명의 사진전이다. 이벤트로 * 이 배우를 찾습니다 의 배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22년도 전시회인데 요즘 개봉한 (직므 23년 6월) 범죄도시3를 나름 미리? 접해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심플하면서도 조용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배우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감상해볼 수 있다. 한명 한명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서도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떠올리기도 하고 사진의 표정..

여유하루 2023.06.02

시드니 출장 벌써 1년

아니 시드니 출장중 이라고 출장중에 올렸던 글이 8월 11일 이라니 갑작스럽지만 다음주 시드니와 멜번을 가는 일주일간의 출장이 잡혀서 생각나 남은 사진이나 올려본다. ETA 비자 다시 만들어야 하는줄 알고 ETA 앱에 들어가보니 유효기간이 23년 7월30일까지더라 작년 8월 출장때문에 만든 비자가 아직도 있어주니 반갑고 고마울 따름 시드니 2박, 멜번 2박 다시 시드니 돌아와 2박 하며 현충일과 토일도 쉬지않고 일해야하는 언제나 바쁜 출장이지만 마지막 시드니 2박은 지난번 머물렀던 공항 근처 마스콧역 주변의 호텔이라고 하기보단 레지던스가 너무 좋아서 마스콧역 근처 레지던스를 잡았다 첫 시드니는 중심가쪽에서 업무를 봐야하니 이비스 스타일 시드니 센트럴 두번째 귀국전 시드니는 메리톤 스위트 마스콧(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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