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또 10월에 국립공원 야영장이 당첨이 되었다. 대기 걸었다가 덜컥 되어버린 또 이런 행운이 우리 부부는 행담도를 지나는 서해대교를 정말 싫어하지만 그래도 국립 공원 야영장에 당첨되는 행운이 왔으니 이 고난을 감내하고 가기로 했다. 해변가, 바닷가 캠핑은 또 처음이라 설레면서 강한 바닷바람을 알기에 걱정을 했다만 혼자 텐트칠때 짜증난 거 빼고는 경치와 시설에 또 만족과 감탄한 캠핑이었다. 일단 10월 가을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 가을경치를 먼저 감상하는 걸로 시작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학암포 오토캠핑장 주변에 사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있고 편의점, 식당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근처에서 장보기에도 충분한듯 바람이 너무 세서 혼자서 타프치다가 땀에 다 젖고 와이프에게 짜증을 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