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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야영장 /첫 바닷가 캠핑 / 태안 국립 공원 학암포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도플갱어 원폴텐트

어떻게 또 10월에 국립공원 야영장이 당첨이 되었다. 대기 걸었다가 덜컥 되어버린 또 이런 행운이 우리 부부는 행담도를 지나는 서해대교를 정말 싫어하지만 그래도 국립 공원 야영장에 당첨되는 행운이 왔으니 이 고난을 감내하고 가기로 했다. 해변가, 바닷가 캠핑은 또 처음이라 설레면서 강한 바닷바람을 알기에 걱정을 했다만 혼자 텐트칠때 짜증난 거 빼고는 경치와 시설에 또 만족과 감탄한 캠핑이었다. 일단 10월 가을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 가을경치를 먼저 감상하는 걸로 시작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학암포 오토캠핑장 주변에 사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있고 편의점, 식당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근처에서 장보기에도 충분한듯 바람이 너무 세서 혼자서 타프치다가 땀에 다 젖고 와이프에게 짜증을 내기도 ..

여유하루 2021.11.30

국립공원야영장 / 첫 우중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원폴텐트

지난번 치악산 이후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또 예약이 성공한 오대산 소양강 국립공원 야영장에 갔다. 설악산 / 치악산 / 그리고 벌써 오대산 국립공원까지 매월 1번씩 예약이 되버리는 경사가 서울에서 아이 어린이집 픽업을 하고 오대산으로 달려갔다. 최근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을 또 다녀왔다. 항상 하듯이 여러 블로그들 보니 리모델링전 배치도만 보이더라 그래서 최신 배치도를 가져왔다. 이날은 A19에 머물렀다 (최근 22년 그러니까 5월인가? A43에 머물렀고 6월에 또 대기가 예약으로 바뀌어서 A15로 간다, 총 세번 방문하게 되는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예전에 참 편안하게 머물렀던 아이 최적화 호텔 오대산 평창 켄싱턴 호텔을 지나 산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또 꼬불꼬불 언덕을 지..

여유하루 2021.11.16

국립공원야영장 /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텐트

8월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첫 캠핑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갖게된 우리는 바로 다음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알아보았다. 아, 다른 블로그들 보면 이미지와 이모티콘으로 쭈욱 내려가게 한 다음에 예약 링크 걸어두는 걸 하던데 나도 해야하나 싶지만 귀찮다. 어차피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걸 아무튼 예약 링크는 여기서 하면 된다. 예약하기 사이트 링크 ▩▩ 국립공원공단 ▩▩ reservation.knps.or.kr 그 이후 거의 하루에 한두번꼴로 들어가서 조회하고 예약을 알아봤는데 바로 9월10일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또 되버렸다. 누군가가 취소한 거지만 대기 걸어두고 바로 되다니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 이어서 바로 가기로 했다. 국립공원 야영장의 최고 장점은 깨끗함 매너캠핑 이용..

여유하루 2021.11.05

국립공원야영장 / 첫 1박 /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텐트

홍천 노지캠핑 / 당일치기 경험을 마치고 생각보다 두여자가 너무 좋아했고 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와서 알아보게 된 국립공원야영장 (아직도 4살 딸의 물속에서 흥분해 좋아했던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사실 이때는 경험도 전무하고 주변에 물어보지도 않았기에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이 그렇게 어려운 곳인지도 몰랐다. 코로나라 자리를 50%만 개방한다는 점, 대기가 있길래 대기를 걸었다가 덜컥 예약이 되버렸... 막상 3일 앞두고 준비하다가 여기가 그렇게 예약하기 어렵다는 국립공원야영장이라는 걸 알았다. 아무튼 출발 설악산 가는 길이니 바다에 들려 구경도 하고 아이가 먹을 수 있을만한 곳 알아보고 이마트가서 장보고 첫 국립공원 야영장 체크인 (입장시 쓰레기봉투&음식물 쓰레기봉투 구매 500원) 그렇게 첫 1박 캠핑..

여유하루 2021.11.01

캠핑 테스트 / 도플갱어 원폴텐트 / 홍천 반곡 밤벌 유원지 / 당일치기

한동안 신경을 전혀 못썼던 블로그인데 모처럼 와이프가 우리 캠핑 추억 기록을 권장하기에 글을 쓴다. 캠핑은 어렸을적 아버지따라 청계산 올라 계곡에서 놀던 추억과 보이스카웃 시절 야영 체험이 있어서 그런지 워낙 좋아했고 코펠의 낭만(이제 코펠은 다 어디갔는가) 을 품고 있어 아이가 조금씩 크고 이제 3시간정도 차 이동거리에도 잘 버티어서 (아니 부모인 우리가) 캠핑 생각으 스물스물 올라왔다. 첫 직장시절 동료들과 다녔던 시절 텐트/타프 없이 아이스박스 & 화로 & 테이블 & 의자가 있었기에 (아니 구성이 왜 이렇지?) 본격적으로 텐트와 타프를 알아보던 찰나에 원폴텐트 / 인디언텐트를 좋아했기에 이번에 검색끝에 도플갱어 원폴텐트 M 과 이츠카노 타프를 당마로 구매 (2회 사용 원폴텐트M과 이츠카노 타프 = ..

여유하루 2021.11.01

논현역 신이주신 선물 유황오리 / 오리 요리 맛집

점심 먹으러 논현역 이태리 부대찌개를 자주 가는데 (다른 이태리 부찌보단 퀄이 낫다. 문정 법조타운 이태리 부찌는 개선하라!) 그 옆에 점심시간에 3~4 테이블 보이는 오리가게가 궁금 점심 오리탕 8000원 / 오리 전골 10000원이나 주인아저씨 언제나 오리 전골 추천 1인 식사는 안되는 시대에 뒤쳐진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서비스로 나오는 아래 이 상추 무침같아 보이는 겉절이에 일단 인정했다. 뭔가 단순한데 맛이 기가막힌다. 짭쪼롬한 맛에 살짝 달콤함에 자꾸 손이 가다 오리전골 끓을때 쯤 순삭 사라짐 더 달라고 하고 싶으나 계속 이것만 먹을거 같아서 미안해서 스탑함 오리의 효능을 5분정도 만병통치약처럼 말씀하시는 주인 아저씨 이야기를 듣고 끓기 시작한 오리 전골을 국자로 퍼서 나눠 먹으니 음 최대..

어설픈 평론가 2021.05.31

이인휴게소 (상) 옛날 생 돈까스

논산 천안 고속도로 휴게소 중 하나 이인휴게소 천안 방향으로 갈때만 있는 것으로 기억한다. 이인휴게소 지나고 나면 정안 알밤 휴게소 항상 사람 적어 한적하고 친절하신 던킨도너츠 여사장님이 기억에 남았던 곳 아무튼 이인 휴게소 돈까스는 가격이 무려 11000원 (그나저나 돈까스 가격 다 올랐다. 한돈 인상의 여파인가...) 먹다가 오 크다 싶어 찍은 사진 기본 반찬 국롤 깍두기와 된장국 (조금 짠 그리고 진한) 돈까스 크기가 매우 커서 성인 남자가 다 먹어도 배 꽉 참 (위에 고춧가루는 매운게 땡겨서..) 11000원이라 헐 비싸다 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만족함 (가격 낮추고 사이즈 좀 줄여도 될 듯) 잘라서 먹다 먹다가 지칠쯤이면 빵가루가 많아 느끼하다고 생각됨 그래도 지난번 충추 지나며 먹은 돈까스보..

어설픈 평론가 2021.05.31

출근길 바람이 분다

살짝 피로와 여러가지 불편함과 불만이 섞인 감정 그대로 어김없이 매일 반복되는 출근길에서 처음에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알게된 스페인 버젼 바람이 분다 클립을 보았고 다시 내 아이폰에 오래전부터 저장되어 있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들었다. 회사에 도착하는 약 한시간동안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 불안 불만 불편이 파도처럼 일렁이다가 잠잠해졌다.

여유하루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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