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백수된 날 '드라이브 하고 싶다' 였다. 한 때 차도 사고싶었으나 그것보다 드라이빙도 더 즐겁기 위해서 가끔 이렇게 렌트해서 근교 나가기로 했다. 지난번 렌트했던 곳에 가서 인사 후할인 혜택 희망을 슬쩍슬쩍 이야기도 하기전에. 이 친구가 매우 저렴하게 $69 에 도요타 캠리를 빌릴 수 있었다사실 크라이슬러 크루저도 있었으나. 남자둘이 떠나기에 게이스럽지않게 캠리로 선택. (캠리가 크루저보다 비싸구나..한국가격보니) 캠리타고서는 사내 둘이라 그런지차 평가만 줄줄줄. 포트더글라스 가는 길. 중간 뷰 포인트가 있다. 안내판도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감탄 지를 것. 포트더글라스,케이프 트리뷸레이션 가는 길. 경관이 이쁜 캡틴 쿡 하이웨이를 달리다보면 나오는 감타사들. 밀립 숲길 지나 나오면 에메랄드 빛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