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에 살았던 아라가 (이제는 둘다 다른 곳으로 이사갔지만 ㅎ) 조금 싸게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결제 14000피트에 동영상과 사진 서비스까지 신청을 해서 약 $330 에 가게 되었다. 아침 8시에 케언즈 센트럴 앞에 있는 YHA앞에서 20분쯤 기다리니 중형버스가 도착. 우리를 픽업해서 스카이다이빙 지역으로 이동. 케언즈 씨티에서 1시간쯤 달렸다. 이니스페일지역으로 달리는 길. 이곳은 바나나가 유명한데 워홀러들 특히 한국 워홀러들이 이곳 바나나 공장에서 많이들 일을 한다. 진의 말로는 바나나 공장 비추천이라하지만... 그래도 만약에 농장을 가게 되면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이곳 바나나 농장이다. 같이 온 일행들. 이 중 신혼여행온 커플 한분과 친해져서 인생 얘기좀.... 생각해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