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발과 함께 두번갈아타서 역 앞에서 친구들과 만나는 데 걸린시간. 2시간 -0-; 요코하마 근처에 있는 타키집까지는 이정도가 걸렸다. 그리고 역에서 택시를 타고 한적하고 복잡한 곳을 찾아 고고. 그렇게 도착한 타키집은 완전 좋다. 넓은 정원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직접 다 가꾸신다는. 그리고 2층집이지만 엘레베이터가 있다는. -0- 타키집을 찍으면서 웃길래. 난 외국인이야. 외국인 이라는 걸 강조했다. 타키는 우리 모두에게 아기를 안아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진 건. 타키는 잠시 쉬고 싶어 했던 것이다. 나중에 집에 돌아갈때 내가 안고 있었는데 안 받을려고 했다. -_- 우리가 안은 모습을 하나씩 다 사진 찍는 걸 보고선 역시 엄마 다 됐네~ 라고 생각했다. 아..타키가 벌써 애기 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