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추억을 느낀다.

멈추면안되지 2007. 3. 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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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내 대학생활 중에 한일학생회의를 지울 수 없고
신촌 또하 한일학생회의를 지울 수 없게 한다.

이 두개는 한일학생회의를 떠올리게 하고
추억을 다시 생생하게 눈 앞에 떠올려주며

후배들이 아직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나 또한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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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맥북 위드 한과장


나의 맥북에 빠져 셀카를 찍고 있는 기태.
한과장.

할리스커피에서 나 미래 기태 요균 넷이 잘 놀다가
막상 홍일점 미래가 가니 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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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후임


날씨가 이렇게 안 좋을 줄 몰랐다.
한일학생회의 22기를 선발하기 위한 첫 과정인

공개설명회를 보러 간
자리에 동우회원 후배들도 왔다.

벌써 병장이 된 일동과 동영.
시끄럽다. 뉴 덤앤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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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거리


토요일 밤이면 이 곳 껍데기집에서 소주와 함께
많은 얘기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정말 웃음, 눈물 모두 다.
지금은 다르게 다가오는 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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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거리

이곳이 명물거리 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걸
집 앞 패를 보고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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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거리


좁은 골목에 낡은 벽.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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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거리. 울타리

이 길은 많은 대학생들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좁은 골목이다.

누군가 또 저렇게 장난을 치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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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거리 집


명물거리 집.
저 집 문 담벽도 아주 옛날부터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지내왔다.
그리고 저 담벽에 많은 사람들이

기댔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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