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노미즈란 신주쿠에서 도쿄역 사이 정가운데를 질러가는 츄오센(中央線)과 소부센(総武線)이 지나가는 하나의 역이고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역이다. 가운데 흐르는 강과 함께 이 역읜 여러가지 선이 겹치면서 복잡하고 시끄럽지만 역과 강을 함께 바라보고 있으면 오차노미즈란 느낌이 주는 왠지 모를 편안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항상 전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함께 흐르는 강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데 이번에 정욱이 형이 소개시켜준 아라..이름까먹었다...다타다노바바(高田馬場)역에서 조금 더 가면 있는 역에서 걸어가면 바로 중앙 강가가 나온다. 나는 이곳이 좋다. 다른 역으로는 요쯔야(四つや)가 있고... 달이 정말 멋졌다. 물론..못 찍었지만. 아 이름을 다 까먹었다. 이 선에 있는 역들. 내가 공유 닮았다고 놀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