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호주] 캠핑카로 - 바이런베이 도착.

멈추면안되지 2013. 4.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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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캠핑카를 기대했다면 오산.

우리는 헝그리 백팩커이기에 저렴한 (한달 렌트 $1800 - 보험. 세금 포함) 캠핑카 'Hippie' 선택.

 

말년에 수동이라니..

 

 

바이런 베이구나.

 

 

저 멀리 서핑하는 자들이 점으로 보인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 편해지는 곳.

다시. 호주왔구나.

 

 

이번 긴 여행을 함께할 멤버.

저스틴, 마리나.

 

케언즈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며 인연이된 우리.

가자 멜번까지.

 

 

아담함. 조용함. 평안함. 자유로움.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바이런베이.

 

 

포카리스웨트가 휩쓸고 간 후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이곳이 명소.

 

 

멋쟁이들 내려온다.

도망가자.

 

 

오랜만에 본 동생들.

한달간 신나게 놀자.

 

 

호주왔으니 커다란 도마뱀도 봐주고.

 

 

그냥 좋은 곳.

 

 

X100으론 불가능하지만, 돌고래떼가 바다 헤엄치고 있다.

 

많은 백팩커가 머물고 즐기는 작은 도시

서핑 매니아들에게 꼭 들려야할 도시

한적히 비치에 앉아 하루종일 있을 수 있는 도시.

 

 

Fuji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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