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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카드. 캐서린에서 샀는데 오늘까지 가지고 있다고 드디어 보냈다.
감사한 마음 담아. 소포도 몇개 보냈는데. 소포값이....$180 나왔다... 농장에서 모은 돈 이렇게 다 나가는구나.
그래도 밀린 카드도 보내고 소포도 보내고 나니 기분이 홀가분하니 좋구나.
날씨도 좋아 오늘은 벤치에 앉아 음악들으며 커피 홀짝 거리며 그냥 멍 때리는 중.
호주 커피는 참 맛이 없지...
한국 갈 날이 25일 정도 남았다.
남은 기간 무사히 잘 보냈으면 좋겠다. 일단 시드니로 가야해서 티켓을 알아보는데 이곳 타운즈빌에서 갈지
안 가본 브리즈번으로 가서 갈지. 다시 케언즈로 돌아가서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갈지. 결정을 못 했다...
어쩐다냐..
아무튼 지금 분수 바라보며 광합성 중.
아이폰 5 카메라 잘 나오는구나.
뻘소리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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