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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Malaysia 6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5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한 곳 그 유명해진 장소가 바로 탄중아루 해변가에서 찍은 일몰 사진 때문인데 일몰 시간에 맞추어 수많은 현지인부터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 탄중아루 해변가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 또한 인기가 많으며 한국인도 매우 많다. 우린 도심지 힐튼이 숙소라 Grab 으로 택시를 잡고 호텔을 지나 해변가로 왔는데, 호텔 내부는 한국인줄 알았을 정도 보기 좋은 경치가 있는 곳엔 항상 Pub이 있지음악도 좋고, 경치는 곧 더 좋아질거니 미리 가서 앉아 있는게 좋다. 조그마한 삼각대 하나 들고 나도 사진 찍을 준비중 아내를 세워두고 여러번 촬영해보는 중 카메라 필름 모드도 바꿔보고 후지 카메라의 필름 모드중 벨비아 모드 대부분 후지 X-pro2 설정을 클래식 크롬으로 해둔다. 결국 풍..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4

넥서스 리조트에서 2박을 하고 나머지는 시내에 있는 힐튼 호텔로 결정. 동네 걷는 걸 좋아하는 우리는 코타키나발루 시내를 걷자! 며 시내에 있는 힐튼 호텔로 예약을 했는데... 코타키나발루 시내는 걷기 불편하다. ㅎ 걷는 거 좋아하는 우리와는 맞지 않는 듯 코타키나발루 검색하면 웰컴씨푸드 코타키나발루 식당은 여기뿐인듯 정말 밤되면 여기 다 모인다. 힐튼 호텔 바로 앞에 있어서 좋다. 체크인 전 앞 건물 들어가서 현지 음식 먹어보기로 했따. 웰컴 씨 푸드는 저녁에 가기로 하고 실내에 있던 The Roots캐쥬얼한 분위기 나름 좋아하게 된 나씨르막(나씨레막?) 볶음밥묘하게 맛있다. 특히 저 멸치와 땅콩에 빠져듬 한국 슈퍼! 한국인 줄 알았다. 뭐야 나 지금 어디에 있는 건가착각할 정도로 그냥 한국 슈퍼가 떡..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3

넥서스 리조트는 워낙 도시에서 먼 곳에 있어서 리조트 내부에 있는 식당 이용해서 하루쯤은 지내볼 만 하다. 한식당도 (우리가 갔을 때는 오픈 안함), 중식당, 양식 기본적인 레스토랑이 있고, 별도 작은 편의점이 있어서 밤 9시였나? 10시까진 술도 구매 가능 단, 이슬람 문화권이다 보니 맥주가 다른 동남아처럼 싸진 않다. 술 좋아하는 우리에겐 조금 아쉬웠다. 이부분이 아니면 도심가 (라고 해도 딱히 먹을 때가 있을까..싶다) 가서 먹고 그랩 타고 다시 와도 된다. 점심때 가져온 컵라면 & 컵밥으로 간단하게 때우고 저녁은 안에서 해결하기로 아! 그래 컵밥의 경우 첨인지라 전자렌지가 필요했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다행히 로비에 물어보니 1층 카페에서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치 냄새가 풍겨서 미안했지만 ..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 석양 감상하기 1

우리는 아니 나는.. 적어도 코타키나발루 가기전까지 세계 3대 석양지로 유명한지 몰랐다. 반대로 어머니가 거기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지? 라고 하셔서 알았다. 사전 지식 없다 참. 그래도 가기 전에 알았으니 석양은 남겨야 했다. 유명해진 이유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호텔쪽) 해안가에서 찍은 한 컷 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탄중아루에 모이기도 하지만 넥서스 리조트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저녁 석양 시간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해안가로 나온다. 하나 둘 석양 맞을 준비중 후지 X-pro2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필름 시뮬레이션 때문인데 특히 최강 클래식 크롬으로 석양을 찍어보았다. 측광도 바꿔보고 필름 시뮬레이션 또 바꿔보고 쓸데없이 조리개도 왔다 갔다리 석양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2

코타키나발루는 자정이 된 시간에 도착해서 숙소에 도착하면 대부분 1시즈음 될 것 이다. 즉, 1박은 어쩔 수 없이 버리게 된다는 점 그래서 가자마자 넥서스 리조트에서 사진찍고 씻고 잤다. 전날까지 회사퇴근하고 오다보면 자연스레새소리 파도소리 들으며 6시~7시에 잠에서 깰 것 이다. 넥서스 호텔 조식은 중국인과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이 오다보니 아무래도 식사도 두 나라 관광객에 맞춰진 듯. 사실 중국쪽에 더 맞춰진듯 동남아 여행은 뭐다?사람 없는 바다와 쭉 펼쳐진 모래사장 그리고 끝이 안 보이는 수평선 아닌가 그리고 주변 뭐라 의식안할 수 있는 자유 하지만 뜨겁다. 파라솔이 간간히 있으나 해가 뜨기시작, 작정한 햇살 막기에는 부족하다. 그래도 짐 두고 바다속으로수심이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이다. 정..

코타키나발루 여행 (부제 : 임신 29주차 태교여행)

남들 다 태교 여행이라고 하니까 그런거지 워낙 우리는 여행을 좋아한다. 주변에서도 주말마다 참 잘 돌아다닌다는 말을 자주 들으니추석지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질렀다. 바로 코타키나발루 가기전까지만 해도 인도네시아인지, 말레이시아인지도 헷갈렸다. 가기 직전에야 세계 3대 석양 중 한 곳이 코타키나발루라는 것도 알았다. Kota Kinabalu항공편이 동남아 답게 불친절하다. 저녁 출발, 현지 밤 11시 도착 귀국은 밤 12시 출발 한국도착하면 아침 7시즈음 그럼 출발하는 날부터 기억을 더듬어 보면우선 식사도 할겸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라운지로 갔다. LCC를 타고 가니까 우리는 1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이동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했다. 아담한 사이즈에 사람도 붐비지 않고 밤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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