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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니 나는.. 적어도
코타키나발루 가기전까지 세계 3대 석양지로 유명한지 몰랐다.
반대로 어머니가 거기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지? 라고 하셔서
알았다. 사전 지식 없다 참.
그래도 가기 전에 알았으니 석양은 남겨야 했다.
유명해진 이유는 탄중아루 (샹그릴라 호텔쪽) 해안가에서 찍은 한 컷 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탄중아루에 모이기도 하지만
넥서스 리조트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저녁 석양 시간에 맞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해안가로 나온다.
하나 둘 석양 맞을 준비중
후지 X-pro2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필름 시뮬레이션 때문인데
특히 최강 클래식 크롬으로 석양을 찍어보았다.
측광도 바꿔보고 필름 시뮬레이션 또 바꿔보고
쓸데없이 조리개도 왔다 갔다리
석양을 감상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보는 풍경이기 때문일까? 그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교차한다.
그저 감상
그리고 찰칵 찰칵
아내도 열심히 아이폰으로 이 순간을 기록했다.
아이폰 또한 이쁘게 잘 나온다.
둘 다 아이폰인데
핸드폰 사진이 확실히 SNS 올리기 좋은 색감으로 알아서 척척 나온다.
여기서부턴 아마 필름 시뮬레이션을 벨비아로 촬영한 듯
다시 봐도 그때의 평온함이 생각남
아.. 오늘 스트레스 잊는데 도움된다.
넥서스 리조트에서 볼 수 있는 석양이었다.
동해 아닙니다.
후지 X-pro2 XF23mm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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