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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Indonesia 26

인도네시아 출장 서부자바 북서부자바 순회 (Jawa Barat, West Java)

반둥에 도착 후 가장 큰 일정은 바로 서부자바 (Jawa Barat, Wet Java) 중에서 북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을 둘러 보는 일 두명정도와 같이 간다고 어제 들었는데, 가는 김에 다 같이 가서 본다고, 장정 5명이 한 차에 탑승해서 이동했다. 왜 아무렇지 않게 편도 3시간 정도의 거리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우린 10시간을 함께 보내고 반둥으로 돌아왔다. 첫번째 방문했던 치코포 (Cikopo)라는 마을로 서부 자바의 푸르와카르타 (Purwakarta) 에 있는 마을이다. 첫 방문 지점의 인프라를 보고 적당히 놀랐지만 시골스러움에 인정했고 조금 아쉬운 부분들에 있어 직원들과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으나 인도네시아 느리다. 그래도 빨리 개선 되길 바라며, 낯선 한국인이 와서..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생활, 마트, 레스토랑 ( Karnivos Restaurant ), 까페 Briiz

다음날 출근하며 어색함에 회사 근처 한바퀴 나와 구경 중 마트에 뭐 파나 들려보았다. 인도마트, 알파마트랑 다른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긴 했던 곳 Pusat (중앙), oleh-oleh (기념품, 선물) 이란 뜻 정체불명의 상품에 한국 그림과 글자가 있길래 남겨봄 이젠 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한국 관련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나 하는 삼양 불닭은 대 히트를 치고 꾸준하게 많고, 떡볶이, 치킨은 물론 과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체불명이지만 괜히 나오면 반가운 한국의 표시 회사 앞에는 보타니카 반둥 몰이 있다. (D’botanica Bandung Mall ) 몇년전보다 좀 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듯 1층에 까페 포레 ( Fore) 가 있어서 출근길에 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는게 루틴 로컬 음식..

인도네시아 출장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반둥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Hotel)

약속 장소에서 반둥에서 자카르타로 올라온 직원들을 만나 함께 반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은 친구들에게 밥도 사줄 겸 식당을 가자고 했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이 친구들이 데려간 곳이 내가 조금 전 혼자 미고랭을 먹었던 곳 솔라리아 레스토 ( Solaria Resto ) 하루에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아서 꽤 체인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다. 식사를 시키고 각 자 티나 커피를 꼭 마시는 곳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이러한 달달한 커피가 나올 경우가 많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꼭 확인 후 주문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회사에서 예약해 둔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까지 오는 길에는 폭..

인도네시아 출장 첫 혼자 먹은 음식은 바로

인도네시아는 4번째 방문인 듯 한데 거래처와 같이 바쁘게 움직은 출장은 현지 음식도 먹었고 (생선류) KFC도 먹고 했었고 또 혼자왔던 출장에서는 음식을 아예 한끼도 못 먹고 돌아왔었고 항상 인도네시아 음식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출장은 2주나 되는 출장이기에 시간이 많으니 혼자 뭘 먹을 시간이 많았다. (나중에 3주가 되면서는 너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뭘 처음으로 혼자 먹었느냐 자카르타 1박 후 일어나서는 습관처럼 너무 커피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구글맵을 키고 커피를 검색하니 커피빈이 나오길래 근처 커피빈에 갔다. 커피나 한잔 해야지 하고 가보니 커피빈 건물은 방송국 1층에 있었다. 그런데 커피빈에서 이런 다양한 식사가 되었다. 커피빈 메뉴, 커피빈 가격..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반둥에서 머무르는 일정으로, 겸임 비자가 나올 때 까지 호텔과 사무실 반복되었다. 틈틈히 회사 까페도 가고, 직원들과 식사도 하였지만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보내지 못한 반둥 출장 기간 오래된 듯 하고 로컬들에게 많이 이용하는 듯 한 좋은 호텔 Aryaduta bandung 기록해두고자 한다. 수영장도 있고 펍도 있고, 테니스코트도 있고 조식도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 꽤 많이 보였다. 반둥은 옛날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시원한 지역, 활화산이 있어 로컬들에게는 주말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자카르타에서 오면서 슬슬 비가 내리더니 반둥 들어오자마자 비가 반겨주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정체심한 퇴근 시간에 딱 도착한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체크..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 자카르카)

싱가포르 전시회와 시장 조사 후 인도네시아로 이동 나름 헤프닝도 있던 싱가포르 -> 반둥 이동 사진은 엉망이지만 횡설수설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지 반둥에서 보통 버스를 타긴하나 자카르타까지 기차를 타봤다. 5시간걸렸나? 반둥 직원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자카르타왔으나 나름 서울역같은 곳인데 아직 기반 시설이 이렇다. 싱가포르와 너무 다른 자카르타 뭔가 태국보다 더 뒤쳐진 수도 그랩으로 차 잡고 메인 자카르타 와서 공항철도를 탔는데 공항철도는 우리나라보다 낫다. 뭐지 이 괴리감 반둥. 미지의 도시 재밌다. 1박2일이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지만 나름 신한은행이 있는 걸 보면 한국인이 꽤 있다는 거겠지. 반둥 직원들의 추천으로 비맞으며 찾아간 Custom Coffe Garage. 재밌다. 커피 마스터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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