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지역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던 (아니 발리를 처음 가면서 발리에 대해 알아보질 않았다.) 나에게 첫날 기사님부터 모든 우버 기사님들이 요즘은 짱구다, 젊은 사람들은 짱구를 간다. 단, 한국인도 많다. 라고 말하던 짱구 지역 그래서 별로 가고 싶진 않았지만 출장 아닌가, 시장조사를 위해 짱구에 갔다. 내가 머무는 호텔 쿠말라 판타이 레기안지역에서 차로 1시간 이상 걸린다. 오토바이로도 40분 뭐지? 했는데 막상 가면서 알았다. 짱구가는 길이 매우 좁다. 그래서 모든 교통수단이 모이다보니 짱구 들어가는 초입은 무슨 작은 자카르타같다. 근데 꾸타지역 바다만 보다가 짱구에 들어오면 아, 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알 수 있다. 짱구 비치 도착 한.적.하.다. 꾸따지역은 서퍼들, 그리고 낮부터 아니 아침부터 맥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