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D 4 첫 나들이
받자마자 나가려고 하니 대설주의보에 깊은 저녁이 되버렸다. 일단 흔들리던 뭐던 무보정 사진들 한번 보자. 사게된 동기가 모드중 '포지티프 필름','흑백','블리스바이패스' (사실 내가 보아온 '흑백'은 고콘트라스트 흑팩 모드 였는데 아직 모르는게 많은 관계로 그냥 '흑백' 모드로만) 눈보라가 치던 저녁에 외출을 나가기 시작. '흑백모드. ' 잠깐사이에 엄청 쌓인 눈들. 애들은 신나라 하고 나는 이제 나이들어서인지 좋다만 자꾸 미끌어 진다. 써글 나이키 에어포스. 이녀석도 늙었나보다. '블리치바이패스' 약속 취소할까 하다가 그냥 만자는 후배들과의 약속을 위해 일단 고. 내 자리는 항상 맨뒤. 오랜만에 보는 저 점퍼 브랜드. 반가워라. '포지티브 필름' 24시간 내게 수입맥주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야탑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