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부장님이 담당이 바뀐 이후 부산 한번 놀러 내려오라고 해서 주말에 내려가기로 결정. 출장때 회삿돈으로 가니 부담이 없었지만 사실 왕복 KTX 비용에 숙박까지 하면 부담이 되긴했다만 그래도 답답한 마음 바다 보며 씻어낼겸 부산으로 출발. 모처럼 보는 부산역은 더 화려해졌다. 근데 '역' 이란 곳이 어째 인천공항이후 다들 비슷하게 생겨져 간다. 매력 없다. 무슨 공연을 하던데 그다지 재밌지는 않더라. 이 쯤이 석가탄신일 이었구나.. 부산역오면 항상 찍는 부.산.역. 글자 사진. 부산 롯데의 마스코트가 되버린 이대호神 거래처분이 연산동에서 보자며 기다리다가 연산동이 무슨 동네가 쭈욱 걸어보았는데.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저도로 유흥가가 참 많다. -_-; 나이트부터 시작해서 엄청 많아서 당황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