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케- 내가 머물던 기숙사에서 가까웠던 작은 가게. 하지만 일본 라면 베스트 5위에 들었던 무시무시한 가게. 맛도 일품이요 줄서는 사람도 많았고 배우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너무 좋아서 알바해서 이 기술 배워 한국에 장사 차려야겠다 싶었을 정도. 물론 지금 라멘이 인기라 여기저기 많지만 우리나라식으로 변형된 듯. 일단 면이 얇고 덜 기름진 豚骨ラーメン 벤케(弁慶)의 라면은 주문하고 받는 순간 둥둥 뜬 기름에 거부감이 들지 모르겠지만 일단 먹으면 우아한 표현은 아니더라도 뿅- 간다. 이케부꾸로,신주꾸의 무사시라멘 등 관광지에 유명한 곳이 많지만 그곳과는 비교 할 수 없는 맛이다. 豚骨ラーメン의 1인자는 바로 요기. 弁慶! 가는 방법 1. 야마노테센(山手線)을 타고 우에노역(上野駅)에서 내려 케이세이센(京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