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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가 맥주를 마시다니 -_-; 일본 친구들은 크게 상관 안 하는 듯.
에가 아야노 밋짱.
모토오카형, 사와코, 탓키랑 켄지.
에가의..애교.
모토오카 형은 신칸센으로 타고 여자친구에게 가고
나와 밋짱은 쿄토에 왔으니 성을 보러
밋짱이 쿄토에 온 내가 아무것도 못 보고 가는 게 신경 쓰였는지 일찍 일어나서 피곤할 텐데
데리고 가줬다.
착한 밋짱..
까먹었다 말도 안돼...하긴..2달전이라..
쿄토...너무 좋다. 분위기가..정말 가본 사람만 알 듯.
가 아닐까? 라닌 밋짱의 설명.
밋짱은 이런 성이나 절을 좋아한단다.
한국어로 친절하게 써있는 세계유산 니조조성.
호텔과 너무 가까웠다.
일,영, 중,한국어까지 친절하게.
정말 관광이 잘 되어 있는 일본.
닌자가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밋짱의 추가 설명에 의하면
일본의 성내부 색은 화려하지 않다고 한국은 색이 진하고 화려하단다.
듣고보니 그런 거 같다.
아침 일찍부터 지나가는 한국 가족들도 아빠를 따라 졸졸졸.
왠 여대생들도 쫄졸졸.
일본인들도 꽤 많았다.
조용하고 차분한 쿄토의 매력.
아무것도 없는 텅빈 마당도 하도 닌자가 많아서 란다.
일본의 정원은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 언제나.
조용히 혼자 산책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또 다른 작은 수로를 만들어 놓고 또 건너가야 하고.
밋짱에게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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