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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2

8월 태국 여행

배를 타고 2층으로. 덥지만 그래도 둘 다 살도 태울겸 바깥에 앉았다. 그리고 바닷바람 실컷 맞고 싶었다. 지도보고 있는 전문가 동구니횽 흔치 않은 동양인중에 가족끼리 온 일본인 가족. 아빠,엄마랑 이렇게 온 모습을 보니 부럽다. 엄마는 바닷바람에 힘든지 들어갔지만 아빠와 둘이서 멀어지는 선착장 보는 모습 어렸을적 이렇게 좋은 곳에 오다니 아빠의 센스가 굿이다. 일본은 이런 가족여행을 그래도 많이 하는 듯. 배는 선착장을 떠나고 2시간을 간다. 듬성듬성 보이는 섬들 날씨가 맑지는 않았다. 간간히 햇살이 비추다가도 저 멀리 보면 스콜현상이 보이곤 했다.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니 아빠는 의자에 누워 여유롭게 낮잠을 자고 아이는 엔진에 갈라지는 바닷길이 신기한지 마냥 쳐다본다 저기 보이는 또다른 스콜 구름 모습..

8월 태국 여행

8월 동구니횽과 떠난 태국 여행. 동구니횽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다시 한번 태국으로 떠났다. 작년 쏭크란 축제를 보고 태국이란 나라에 홀릭- 이번에는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코 따오 섬으로 가보기로 결정. 밤 11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카오산 로드에서 몇시간 눈을 붙히고 새벽 버스 타고 코 따오를 향해 출발. 우리 두명 빼고는 모두 서양사람이다. 그저 조용히 갈 뿐. 등교길 모습. 춤폰 선착장 도착. 바다다! 티켓을 샀으니 롬프라야 배 티켓과 짐에 붙이는 태그. 새벽부터 출발했으니 약간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태국 컵라면을 구매. 자신의 배가 오기전 까지 여유롭게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섬에서 나와 다른 곳을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20분정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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