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Ayr] 쌍둥이 도시 중 하나 Ayr, 다시 캐러반 생활

멈추면안되지 2013. 3. 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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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r 이라는 작은 도시는 타운즈빌에서 차로 1시간정도.

약 50km 떨어져있는 도시이다.

 

Burdekin 강을 중심으로 발달해서 아직도 Burdekin 이란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도시.

 

 

농장 매니저가 말해준 캐러반 파크로 도착.

AYR 도시에서 조금 벗어나 ALVA 비치 옆으로...

 

캐러반파크에 짐을 풀고 앞으로 머물 파크 앞 바닷가 산책.

 

바람이 유난히 세던 곳.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명은 수영을 하던 곳.

 

 

 

거북이가 부화하러 오는 곳!!

하지만 2주간 한번도 못 본 곳.

 

 

 

바람에 모래 샤워 중.

 

 

 

이런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이 있다니....

밀물 썰물이 있어 수심이 매우 낮다.

 

 

수영보단 산책하기 좋은 비치.

 

 

모처럼 콜스와서 미친듯이 장보는 날.

똑똑한 녀석. 들어가지 않고 주인 기다리고 있다.

 

 

이번 캐러반은 공동키친을 사용해야 했는데

정말 시설이 열악했다...

 

그리고 잊지못할 모기들 ㅋ

이게 농장생활의 리얼이구나.

 

 

 

Guns..?

I got a gun!!!

 

그리고 내가 머물던 캐러반 파크 모습들.

 

 

 

 

날씨가 더워지지 않아 시작한다던 날짜보다 2주나 연기가 되었고

그 동안 비싼 방값 그리고 귀국 항공편이 있어서

 

나는 그저 세바,루나, 치주와 함께 2주간 먹고 놀고

일 시작을 못해 근심걱정 늘어가던 하루하루.

 

그래도 날씨만 너무 덥지도 않고 바람불면 시원했던 이곳.

작은 마을 A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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