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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사키에는 예전 교회와 성당이 관광지로도 알려져 있다. 지도를 보며 찾아 간 곳은
히로사키카톨릭 교회가 있던 곳 인데, 예전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1878년에 하코다테에서 라는 걸 보니 이쪽도 북쪽인데 더 위에서 부터 교회가 내려 전해져 왔다니..
아무튼 교회는 잠시 인사를 하고 성당을 찾아가는 준비를 함.
평범 마을 한 길가 옆에 있기에 의외였다.
나름 어렸을 적 참 열심히 성당 나가는 천주교 신자였고 일본에 와서도 몇 달은 정말 열심히 갔었는....데..
여행때 몸이 지치고 하니 왠지 성당 가서 무사안전을 위해 기도도 그리고 싶고 해서
다시 물어 물어 겨우겨우 찾아간 성당. 발견!
마음 편하게 쉬다가세요 라는 문구가 참 맘에 들었다.
아니 사실 어설픈 기도를 잠시 드리고 왔다.
벽 건너 방? 에서는 왠 수녀님들과 신자들의 수다가 들리긴 하더라.
만나면 어색할까봐 후다닥 나왔다.
아오모리현은 천천히 둘러보고자 히로사키의 몇가지 대표 관광을 둘러보고
아오모리현(은 사과가 제일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대구같이 사과 대표!) 상징은 사과의 바람
하하 웃기다. -_-; 사진.
히로사키역.
카메라만 들고 다녔다. 400원 정도
이 곳은 예전에는 홋카이도를 연결해주는 선착장으로 발달한 곳이다.
지금은 지하로 철로가 뚫렸지만 예전에는 무조건 이 역에서 배를 타고 홋카이도로 고고.
금강산도 식후경. 저렴한 조개구이 정식이 800엔 므흐흐흐흐.
미소시루도 어찌나 맛나던지. 역시
바다근처에서는 해산물을 먹워줘야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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