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호주] 캠핑 여행 콥스하버(Coffs Harbour) 1

멈추면안되지 2013. 5.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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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잊어버린 해변.

해가지고 캐러반 파크를 찾아가던 중 그냥 멈췄던 곳.

 

바로 앞 깔끔하고 조용한 마을과 그 주택 정원에서 마음껏 뛰놀고 쉬고있던

왈라비들.

 

 

기념샷.

다음에 포토샵 좀 해야지.

 

 

기념샷.

다음에 포토샵 좀 해야지.

 

 

콥스하버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그냥 멈추었던 곳.

그냥 부자들이 많이 사는 조용한 동네라는 이야기만 듣고 도착.

 

 

바로 앞에 조용한 해변이 있고 집안 수영장이 있고 왈라비가 마음껏 정원에 들어오는 집.

기분이 어떨까.

 

 

여기저기 정원에 왈라비들이

사람들의 공간에 거부감없이 쉬고 있다.

 

 

우리가 머물렀던 무니비치(Moonee Beach) 캐러반 파크.

오른쪽 국기 옆에 보이는 마크가 탑 투어리스트 . 

 

우리는 5% 할인을 받았다. 그런데 전일 늦게 왔다며 3인 -> 2인으로

할인해 주셨다. 복 받으실꺼에요.

 

 

특별한게 없다. 아침을 먹고 산책을 하고 앉아서 쉬고 해변으로 나가는게 오늘 계획.

 

 

우리보다 먼저 '라이프'를 즐기시고 계시던 할머니.

일광욕에 독서. 좋다.

 

 

강에서 바다로 연결되는 부분이 겹치고 조석간만의 차가 있어

걸어서 지나갈 수 있다.

 

 

우리는 일단 트랙킹 코스따라 걸어가고.

강아지는 주인 앞서 강을 뛰고.

 

 

강아지야. 깊은곳으로 가면 위험하다.

주인은 더 깊이 못 들어가.

 

 

정리정돈되지 않아 더 정감가는 무니비치.

 

 

트랙킹코스를 걷다보면 이 곳이 정말 사람이 붐비지 않는

나이스 한 곳이라는 걸 느끼게 된다.

 

걸어 걸어 가본다. 어디까지 가는 건지 모르고 일단.

산길따라 걸어 10분을 지나고 나니 무언가 보이기 시작한다.

 

 

Fuji X100

 

 

Nimbin -> Lismore -> Casino -> Grafton -> Coffs Harbour.

234km

 

total - 40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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