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

멈추면안되지 2016. 4. 11. 00:23
반응형

 플레이스테이션4.

플스4.

 

남자들의 버켓리스트라며

플스를 사주니 남편이 설겆이를 해요.

플스를 결국 사줬더니, 퇴근을 일찍해요. 등등

 

어차피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번에 운이 좋게 (친구 잘 둔 덕분에) 거의 공짜로 구매하게 되었다.

 

허나,, 요즘 소니에서 물량을 안 푸는지

온라인 구매 결제를 마치면, 재고가 안 풀려 2주 더 걸린다는 연락만 오길래.

 

일하다 말고 점심쯤, 근처 이마트에 재고확인한 후 달려가서 사버렸다.

마트에서 고가의 게임기를 사는 날이 올줄이야.

 

평소 카메라로 최저가에 단련되었던 내가

나이가 들었는지 그냥 쿵쿵 가서는 결제 완료.

 

그나마 이녀석도 1대 마지막 녀석이었다.

(요즘 재고가 넉넉치 않아서, 그냥 이마트가 편하긴 하더라.)

 

 

사자마자 찰칵.

남자는 화이트. 응?

 

사실 비디오 게임기는 국민학교(난 초등학교 출신이 아니니까..)와 중학교때 소위 팩 시절에 미친듯이 했던 기억 이후에

거의 없었다.

 

이상하게 중학교때부터 게임이 팩이 아니라 씨디로 바뀌었는데 그게 싫었다.

하지만 플스를 사고 4일이 지난 지금..

.

.

.

 

 

역시나 내가 플스4 를 샀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어기 동탄 사는 친구부터 중계동 사는 친구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이 게임 해보라며 빌려주고 간다.

(생각해보니.. 아직 내 돈주고 산게 없어!!)

 

아무튼. 출장갔다 와서 너희들 좀 해볼께 미안.

 

사실 GTA5 살짝 해봤는데, 내가 지금까지 게임을 무시한건지 (아주 어렸을적이니까..)

각 게임마다 스토리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그만큼 그래픽도)

 

무슨 영화보는 줄 알았음

반가워 플스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