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

통영여행 1

멈추면안되지 2007. 3. 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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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여행을 갔다.
아래 말했듯 아무계획 없이 그냥 휙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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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마음 가볍게 떠난 여행에
성격상 짐은 항상 많이 가져간다.
그래도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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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터미널

일단 대전터미널에서 부천에서 날라오고 있는
광연이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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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넛츠

커피를 좋아하는 된장남.
광연이를 기다리며 커피한잔과 된장남 행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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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영 버스

분당에서 한번에 가는 것도 있었지만
대전에서 광연이를 만나 가는 것도 재밌다.
드디어 통영으로 고고. 대략 3시간 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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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는 풍경

달리는 버스에서 노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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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버스 광연

월요일이고 대전에서 통영 가는 우등버스에는
버스기사, 우리 둘, 그리고 등산가아저씨
네명 뿐. 아주 편하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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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휴게소

달리던 버스가 잠시 멈춘 곳
처음 보는 산청 이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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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터미널

통영 도착.
대략 8시에 도착했는데 이제부터 어딜 갈지
우린 아무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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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밤바다

일단 택시를 타고 유람선 터미널로 갔다.
다음날 소매물도 가자고 했기에 왔건만
사실 섬에 갈려면 건너편에 여객선 터미널로 가야 한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 여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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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

잘 곳과 허기가 져서
택시타고 가자 가장 화려한 불빛이 보이던 곳으로 걸었다.
행군하듯 걸었다. 도착한 곳은 충무교로 연결된 섬.
횟집으로 달려갔다.

강이 아니고 바다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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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

색이 변신. 이쁜 충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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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생각보다 더 한산한 곳.
잠은 민박을 하고 싶었으나 저렴한 찜질방으로 선택.

그 앞에 있는 바다에서 청승떨기 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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