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캐서린] 닛미루크 국립공원. 2

멈추면안되지 2012. 10. 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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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물어 어느길이 좋은 지 물어본다. 

남자들은 경사가 있지만 경치가 좋다는 길을 택했다. 



오랜만에 등산한다. 

기분 좋다. 



중간 쉼터 바위에 앉아 바라보는데

숨통이 트이는게 시원하다. 



협곡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상이래봤자 그리 높지 않다

저 밑에 카누 2척이 보인다. 



조용히 감상. 



카누 타고 싶었다...



니코랑. 



엄청난 크기의 국립공원의 한 부분만 바라봐도

넓고 넓다는 감탄뿐.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이 엄청난 국립공원에 관광센터는 아담하구나. 



가장 가까운 트래킹 코스의 절반은 

이러한 비포장 도로로 다소 지루하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면야 서로 인사하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줄 수 있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38도여서 그런지 사람도 적었다. 


쓰러지는 줄 알았네...

아쉽게도 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아주 일부분만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에 여유되면 꼭 Katherine Gorge를 가리라. 

카누도 꼭 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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