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Netherlands

암스테르담 출장 RAI 에서 하이네켄 공장 방문까지

멈추면안되지 2016. 1. 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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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있을 전시회 부스를 다 설치하고

어느덧 4시.

 

정말 조용한 동네 모습

 

자전거의 천국이다.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

 

 

집 앞에 이런 운하가 있고 보트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날씨만 따뜻하다면 보트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

 

걷던 중 경차 중에 경차를 발견!

 

지나가다.... 운하들이 모여지는 곳

 

그리고, 암스테르담하면... 운하들 위에 거주하고 있는 수상가옥들

진짜로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신기.

 

집 주소도 있어서 더 신기.

 

나중에는 운하에 떠 있는 집에서 자봐야겠다.

에어비앤비로도 있긴 했다.

 

암스테르담 라이 (Amsterdam RAI)는 살짝 외진 느낌이었는데

20분 정도 걷다보니 드디어 조금 북적되는 느낌이다.

 

의미없다.

암스테르담 좋아서

 

공사도 많았지만

사람 사는 곳이다보니 북적북적했다.

 

이주민들이 많아서 그런지 인종도 다양해 보임

이런거 좋아함

 

혼자 다니는 시간만 많았다면 이런 시장을 천천히 둘러볼텐데

위로 3명이나 데리고 왔으니, 아쉽게도 시장을 둘러보질 못 했다.

꽃 시장을 갔어야 하는데...

 

어르신들이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하이네켄 공장

 

하이네켄 공장의 입장료는 18유로다.

18유로와 함께 티켓 그리고 암밴드같은 초록색 팔지를 준다.

 

저 위에 동그란것 2개가 나중에 맥주값으로 지불하게 된다.

저것마저 어르신 중 한명은 잃어버려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

 

하이네켄의 설립 배경, 역사, 경영 이념, 맥주 제조법 등등

양조장을 지나서 마구간이 있는데, 진짜 말이더라.

 

직원들이 재밌고 친절한 점은 좋다.

 

화끈한 누님(이라 쓰고 나보다 어리겠지)이 바로 나온 생맥주를 준다.

지루하지 않게 질문도 하고

 

이렇게 다 모여서 한잔씩 하며 기념샷을 남기지

 

 

생각보다 별로라는 어르신들의 말에 괜히 내 마음만 상했다.

좀 즐기면 안되는가.

 

안에 이러한 간단한 게임들을 할 수 있다.

노래방같이 화면의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이네켄 부스위 DJ가 될 수도 있다.

 

또.... 축구게임, 미식축구 게임 등

하이네켄이 스폰서로 활동하는 내용을 간단한 게임으로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펍이 있고 그 펍에서 맥주를 2잔 마실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하이네켄 공장 방문 후 느낌은.

그냥 암스테르담 왔으니 와보긴 해야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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