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Netherlands

암스테르담 전시회 D-1

멈추면안되지 2016. 1.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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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착해 술 한잔 하고

아침밥을 위해 장보러 가본다.



구글 지도를 펼치고 슈퍼마켓을 치니

가장 가깝게 Albert Heijn이 있다.


검색해보니 네덜란드 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슈퍼라고 해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고고.



호주 생각나.

그때처럼 소고기, 소세지, 연어, 샐러드 마구 집어 넣을까 하다가


간단히 아침만 사기로 함.

근데! 여기는 비자카드가 안되었다.


매장마다 조금씩 다른거 보니 카드 확인 먼저 해야겠다.



편안하게 머물렀던 집

땡스 에어비앤비



밥 먹고 Amsterdam RAI 역으로 이동

집 주인이 교통비를 지원해준다고 하니 뒤 따라 졸졸 가서 교통카드를 받았다.


교통카드로 버스, 지하털, 트램 모두 편안하게 타고 다녔다.

20유로를 넣어준 호스트에게 또 땡큐



우리같은 중소기업이 어찌 사람을 쓰는가.

전날 가서 미리 보낸 짐들이 무사히 왔는지 확인하고

들고온 물건이 깨지진 않았는지 확인하고


부스 설치 시작.

이번에는 14x14 사이즈 부스여서 나름? 크다.



부스 설치하다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라 밥 사러 나옴

무식하게 저 위에 사람 올라간 줄 알았다.



전시회장 앞 흔한 풍경



개인적으로 슈퍼마켓은

Ah 보다 Dirk가 더 좋은 거 같다.


뭔가 느낌이 그래, 느낌이

그냥 여기는 카드가 쉽게 다 되었으니까.


저 쇼핑백이 맘에 들어 재활용하며 다녔다.

몰랐는데 한국와서 보니 캐리어에 들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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