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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알바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사실 너무 늦장부렸다 ㅎㅎ 너무 케언즈 삶에, 오지들의 삶에 빠져서 ㅎ)
이력서를 만들고 뽑았다. 근데 이력서 내용을 보니 그렇게 알바용으로 적합하지는 않은 듯 하다. ㅎㅎㅎㅎㅎ
아무튼 일자리가 없다는 말도 많고 한인 커뮤니티에는 일 찾는 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농장을 한번 가볼까 했는데 우선 여기서 일을 좀 하면서 좀 더 생활을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 결정.
이제 글 쓰고 이력서 돌리러 가봐야겠다.
노보텔은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봤는데 감사하게도 떨어졌다. ㅎㅎ 그래도 빨리 답장 줘서 고맙다 이 노보텔녀석
온라인 지원하는 곳은 좀 많이 느리니까 기다리고만은 있을 수 없으니 우선 일식 레스토랑 먼저 공격.
근데 이것도 그리 시급이 높지 않은 곳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듯. 무슨 소리냐 무조건 구해라 라고 하는데
우선 키친핸드 (설거지), 맛사지 (가장 슬프게 보고 있는 알바다)는 제외
그리고 영어 쓸 수 있는 곳 우선.
암튼 뭐 그렇다. 성격이 여기저기 들어가서 이력서 내미지는 못하니. 일단 오늘 이력서 들고 다시 동네 한바퀴.
사진은....
학원에 한국 동상두명이 있는데 점심으로 둘다 저렇게 라면 가져와서 먹는거 보고 눈물이 나서... ㅠㅠ
점심때 바로 집에 데려와서 스테이크 구워줬다. 생각해보니.. (저 녀석들이 나보다 돈 더 많은데 젝일 ㅋㅋㅋ)
허세부린건가 나...
아무튼.. 남자녀석들이라 대충 저리 먹고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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