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하루

고맙데이

멈추면안되지 2012. 5.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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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염사마랑 히카리 부부가 나에게 소포를 보냈다!!!

농담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이렇게 ㅠㅠ 


눈물이 나서 박스를 들고 라군으로 달려가 친구들에게 

폭풍 자랑. 



그 안에는 각 종 과자와 식량들.. 

이 세심한 자식. 나무 젓가락까지 보냈다.. 


외장하드???????? 박스가 있어서 다양한 야동이 들어있을 줄 알았으나. 

그것보다 더 감동적이게 본인들 결혼식 사진으로 만든 연하장에 편지. 그리고 음악을 구워서 보냈다. 


이건 히카리의 아이디어인듯. 



아이들에게 일단 칸쵸를 뜯어서 나눠 먹이니 괴성을 지르며 맛있다고 한다. 

훗. 기획상품이다. -_- V 



짜파게티와 나가사끼 짬뽕은 애들 안 줄꺼다. 

일단 칸쵸와 쌀강정은 폭풍인기. 특히 쌀강정의 인기는 유럽아해들에게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1분만에 다 사라짐


내꺼는.. ㅠㅠ 

집주인 데니스도 감동. 달고도 맛있는 이 녀석은 뭐냐며 묻는다. 


웨하스는 칸쵸와 쌀강정에 비해 인기가 덜 하였으나.. 비슷한게 여기도 많으니.. 

아 감동이다. 




이렇게 마지막에 이런 감동의 엽서까지. 

너희는 애기 5명낳고 행복하게 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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