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自由が丘、代官山、恵比寿(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에비스)

멈추면안되지 2007. 5. 2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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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세 곳을 갔다.
일본하면 신주꾸,시부야,하라주꾸,우에노등등을 떠올리지만 어느곳보다 여기가 더 가고싶었다
그래서 오기 전부터 보아두었던 샵이나 카페 등등 상상을 하며 드디어 가는구나 설레었다.

이 곳은 시부야에서 근처. 그리고 7정거장 등. 다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뭐랄까 덜 붐벼
평화롭고 살기좋고 샵들 하나하나가 이쁘다. 그리고 센스가 넘치는 분위기다.
럭셔리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이쁘고 멋진 소품과 샵 인터리어가 넘쳐나는 곳이다.

검색을 하면 이런저런 블로그에 지유가오카나 다이칸야마를 갔던 사람들의 이쁜
샵들 사진이 있다. 그러므로 난 그런 사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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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샵 앞에 있던 썰렁한 의자지만 가게 앞 놓여져 있어  분위기가  생긴다.
허름한 의자에 앉고 싶은 생각이 드게 만드는 저  허름하지만 그래서 좋은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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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만나 같이 동행한 서림이와.  와 왠만하면 인물 사진은 자제한다지만
그래도 올려보는 센스.  넷을 통해 서로 연락하다가 둘 다 관심사가 비슷해서 날 잡아
같이 왔다. 다행히 비온다던 기상청은 거짓말을 해주고 우산 들고 다닌 난 뭐 .
아무튼 지유가오카에서 사진 찍고 돌아다니고 밥 먹고서는 다이칸 야마에 갔었다.
다이칸 야마와  지유가오카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 다이칸 야마가 더 옹기종기  반대로
어딘가에 숨어 있는 가게들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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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내 셀카는 처음 보는 듯.
셀카는 재밌긴 하다. 다이칸 야마 어느 맨션을 지나 내려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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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는 맨션. 참 좋은 듯. 다이칸야마는 지리적으로 에비스, 시부야와 한정거장.
교통도 편해서 아마 집값이 엄청 비쌀듯. 그래서 그런지 집들도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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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션 앞 어느 조형물. 이쁘다. 이뻐.
조그마한 파란 참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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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이 엉망이지만 여긴 가장 처음 간 지유가오카(의미가 자유의  언덕)  이곳은  이쁜
거리와 상점들 그리고 평온하고 이쁜 집들로 분리되어 있다. 이건. 역  앞 자전거 주차장인데
에코라고 해서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자전거를 세우고 버튼을 누르면 자전거가 눈에 보이지
않게 지하에 저장이 된다는...-0-
대단하다. 지하에 저장이 되어 공간과  시각적인 면도 아름답게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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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걷던 지유가오카에서 발견한 인사동 쌈짓길. ㅎㅎ
인테리어와 애기용품이 너무나 이쁜게 많아 계속 탄성을 자아낸다. 인테리어는 정말 쌈지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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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사실은 처음인 지유가오카. 역은 허름하다. 하지만 걷다보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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