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애기엄마 타키집 방문.

멈추면안되지 2007. 5.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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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출발과 함께 두번갈아타서 역 앞에서 친구들과 만나는 데 걸린시간.
2시간 -0-; 요코하마 근처에 있는 타키집까지는 이정도가 걸렸다.

그리고 역에서 택시를 타고 한적하고 복잡한 곳을 찾아 고고.
그렇게 도착한 타키집은 완전 좋다.

넓은 정원은 아버지, 어머니께서 직접 다 가꾸신다는.
그리고 2층집이지만 엘레베이터가 있다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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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집을 찍으면서 웃길래.
난 외국인이야. 외국인 이라는 걸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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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는 우리 모두에게 아기를 안아보라고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껴진 건.

타키는 잠시 쉬고 싶어 했던 것이다.
나중에 집에 돌아갈때 내가 안고 있었는데

안 받을려고 했다. -_-
우리가 안은 모습을 하나씩 다 사진 찍는 걸 보고선

역시 엄마 다 됐네~ 라고 생각했다.
아..타키가 벌써 애기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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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내가 찍은 레이나 사진은 엔쥐.
왜 레이나 사진  찍기가 힘들지....

급하게 불러 자연스럽게 찍어볼려 했지만.
미안해 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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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동안 떠들고 애기를 보며 모두가 가와이를 끊이지 않게 외치고 난 후
서서히 다시 먼 거리를 향해 가는 우리 한일 멤버들.

오늘의 멤버는 모토오카형, 에가 그리고 에가의 여자친구, 레이나, 사와고 그리고
큐슈에서 비행기타고 올라온 사야카 누나랑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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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눈 감아주시는 에가.
몇년 만에 본건지 약간 어색하기도 했지만

여자친구랑 아주 행복한 듯.
모토오카형은 다음 결혼의 유력한 후보자로서 에가를 찍었다.
예전보다 살이 찐 지금의 에가가 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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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귀여운 사와코는 택시에서도 귀엽고
항상 내게 말을 걸때도 착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저녁에 뭐 할꺼냐니까 순식간에
요시랑 밥 먹는다고 해서 나에게 불쾌감을...어?

벌써 요시랑 5년이네...라고 하면 사와코는 항상
부끄러워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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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택시 아닌 버스가 있다는 걸 알아내서
걸어가는 정예 멤버들.....

니상, 모토오카형이 분홍빛 옷을 입고 와서
다들....놀렸다. -0-;

오랜만에 봐도 반가운 이 친구들.
누구보다 서로의 뒷담화, 비하인드스토리도 잘 아는

이들. 여름에 한일 친구들 일본에 올 것 같다니까
여름에 꼭 바베큐파티라도 하자고 했다.

꼭 지켜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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