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KJ멤버들의 벙개모임. 야구경기장 가기! 두산과 LG의 대결이었다. 나름 초등학교때는 LG트윈스 팬클럽까지 들 정도였으나 올 해 야구에 다시 관심이 가기 시작하면서는 두산이 좋아졌다는.. 나이먹고 드는 관심이 더 무서운 것 같다. 요즘들어 유니폼 사야겠다, 자식나면 같이 입고 와야겠다는 등의 생각이 마구 드는 것을 보니... 오늘 벙개 멤버는. 기흥에 몸 담으며 삼성맨 밍궈형. 결혼전 마지막 만남일 것 같다. ㅜ,ㅜ 형은 롯데팬영원한 위원장 상진형. 수원에 체류중인 삼성맨....햅틱에 많은 관심을.. 형은 삼성팬. 마지막 멤버인 진아가 인천에서 일끝나고 오느라 기다렸다가 경기 시작 30분전에 들어가니 내야석은 자리가 없었다. (왜들 자리를 그렇게 맞고 있는건지..빈자리 많더만!) 외야석으로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