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더글라스를 지나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에 가고 싶어 이동. 양쪽 논과 밭, 산 뿐이다. 강원도인가....주변에 Mossman 에 숨은 폭포와 계곡도 가보려고 하였으나 시간상 패스. 슬슬 차도 없고 달려 도착한 곳은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을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페리... 왕복 $28 이다.. 고민끝에 밤에 약속도 있어서 케이프 트리뷸레이션은 포기. 쉬운 남자들.1km도 안되는 거리를 돈을 받는 이녀석들. 데인트리 강 구경하며 주변 돌기로.. 여기는 악어가 나올 수 있으니 수영금지다. 야생 악어 나오길 바라는 저스틴과 함께 데인트리 강 구경만.. 다리 하나 만들어 놓지 왜..돈 받고 그래. 주변 구경하다가 Daintree Village 를 가보았다. 20여가구도 안되는 작은 동네에 캠핑장이 있다. 악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