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이가타에서 하루를 묵고 더 북으로. 야마가타현 에는 학교 친구 아키와 미카의 고향. 설날이라 그들이 야마가타에 있어서 만나기로 했다. 원래는 아키의 집에 하루 머무를 생각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상황이 생겨서 못 묶게 되고 우선 만나서 야마가타 현 관광을 편하게 하기로 했다. 니이가타에서 가는 교통편은 일반 열차로는 매우 적기 때문에 쾌속 열차를 510엔 주고 지정석 하나 사서 타기로. (알고보니 관광을 위해 만든 현대식 열차) 니이가타 역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드디어 맥모닝 셋트를 먹어보았다는.. 절약정신으로 쿠폰도 꼬깃꼬깃 잘 쓰고. 아침10시반까지...일어나 맥도날드 가는 적이 별로 없으니 이용을 못 해봤지만 후후. 여행때는 일찍 일어나야 하니 일단 들려서 시켜봄. 맛.......있......다. 드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