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게 물어 어느길이 좋은 지 물어본다. 남자들은 경사가 있지만 경치가 좋다는 길을 택했다. 오랜만에 등산한다. 기분 좋다. 중간 쉼터 바위에 앉아 바라보는데숨통이 트이는게 시원하다. 협곡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상이래봤자 그리 높지 않다저 밑에 카누 2척이 보인다. 조용히 감상. 카누 타고 싶었다... 니코랑. 엄청난 크기의 국립공원의 한 부분만 바라봐도 넓고 넓다는 감탄뿐.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이 엄청난 국립공원에 관광센터는 아담하구나. 가장 가까운 트래킹 코스의 절반은 이러한 비포장 도로로 다소 지루하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다면야 서로 인사하며 지루한 시간을 달래줄 수 있지만이 날따라 기온이 38도여서 그런지 사람도 적었다. 쓰러지는 줄 알았네...아쉽게도 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아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