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연차중 남은 횟수는 1.5 마침 시기도 시기인 만큼 남은 '1' 연차를 사용. 의도적으로 14일을 피하고자 한 건 아니다. 회사 알바 중인 남위랑 낙원상가를 구경. 요즘 각 종 음악 프로그램으로 낙원상가가 다시 뜨고 있다고 하니 구경삼아 가보았다. 머리 컷트하고 알바 끝나면 떠날 유럽여행 알아보고 온다는 녀석 기다리며 근처에서 커피 한잔. 여기 예전에는 커피빈이었는데 사라진지 오래. 1시간 무료 주차도 받을겸 라떼 한잔하며 구경 중. 600D 테스트도 할겸. 그냥. 샷들. 색감이 좋은 듯 하나 (인물 색은 대충 찍어도 참 밝게 나오는게 좋다.) 익숙치 않은지 조작법이 불편하다. 특히 조리개나 초점 조절, 측광방식 등 불편하다. 그리고 편견이지만 카메라 디자인과 셔터소리는 정말 싫다. 본인의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