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아직 에노시마 사진이 꽤 많아서. 어여어여 올리지 않으면 다음 사진들이 밀리기에. 에노시마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장소라 한국에 더 유명합니다. 일본에서는 가마쿠라와 바로 연결 되어 있고 에노덴(이 것이 북산고 친구들이 항상 타고 다녔던 그 것!)이라는 2~3열 작은 열차가 집과 부딫힐 정도로 좁게 다니고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와 산까지 지나가니 도쿄 외곽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이지요. 전에도 가장 부럽다고 한게 젊은이들의 옛 유적이나 문화를 아끼고 좋아한다는 건데 이 곳에는 신사가 아닌 절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기도 합니다. 이 곳도 슬램덩크 만화에 나왔던 철교. 이 바다는 역에서 내려 찍어봤습니다. 참 인상적인게 마을 사람들이 날씨가 좋으니까 혼자던 둘이던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