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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사진 5

호주] 캠핑 여행 님빈(Nimbin) -> 콥스하버(Coffs Harbour)

대도록 점심은 호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바베큐 앞에서. 도시 이름이 재밌다. 점심을 해결한 곳은 카지노(Casino) 라는 이름의 마을. 양파만 있으면 요리는 다 맛있어진다. 다 태웠지만...오지 바베큐. 식빵과 소세지 그리고 양파. 그리고 토마토 소스와 바베큐 소스. 무료 인터넷을 이용하기에는 맥도날드가 최적합하다. 간단히 허기를 채우기도하고 인터넷을 이용하고, 깨끗한 화장실도 이용하기. 님빈에서 콥스하버 도착해서 셋이갖은 술자리. 저 큰 병맥주를 각자 들고 마시는 우리 헝그리 캠퍼. 콥스하버가 너무 좋아서 하루 더 머물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이곳. 캐러반 파크. 밤 늦게 도착한 우리에게 괜찮다며 3명분을 2명분으로 할인. 추가로 더 머물려고하니 콥스하버 좋지 않냐며 다시 할인. '탑..

호주] 캠핑 여행. 바이런베이->님빈

브리즈번에서 바이런 베이 가던 미니 버스. 좌석은 좁다. 그레이하운즈가 나을 듯하다 미니버스는 나름 '미니'기에 매력있다. 바이런 베이의 '이쁜?아름다운?' 으로 안되는 평화로운 바다. 포카리스웨트 마시고 싶은 등대. 도착한 첫 날이라 운전은 먼저 운전해본 동생에게. 그보다 반대편 바다가 아름답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건널 수 있는 트랙코스가 잘 되어있다. Feel 받아서 바이런베이에서 머물지 않고 개인적으로 너무 가고 싶었던 '히피의 천국' 님빈(Nimbin) 으로 향했다. 이게 캠핑카의 멋. 차창에 비친 담배는 실수. 바이런베이에서 님빈까지 멀지는 않으나 길은 험난하다. 가는 길마다 색상이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 iphone 5 궁금해할까봐. 캐러반의 밤의 모습. 2인승이나 세명도 잘 수 있음 ..

브리즈번.

백팩을 매고 랩탑 가방을 어깨에 매고 이모가 사주신 옷 몇벌든 쇼핑백을 들고. 브리즈번 공항을 좀 구경하고. 백팩커의 첫발걸음은 언제나 인포메이션 센터로. 버스터미널은 코치 터미널로 불린다. 인포메이션에서 미니버스를 예약. 브리즈번에서 바이런베이까지는 $45. 시내 직접가서 그레이하운즈를 이용하거나 이곳 공항에서 바로 바이런베이까지 가는 편이있다. 나는 시내에서 Sim 카드를 바꾸기위해 (울워스 나노 심카드를 찾기위해....) 시내에서 타기로 했다. 시드니의 국제공항도 작은데 브리즈번은 더 아담하다. 트레인타러 왔다. 브리즈번 트레인은... 버튼을 눌러야 열렸다.. 같이 기다리던 프랑스 아줌마랑 둘이 벙쪄서 웃었다. 안녕 브리즈번. 큰도시 어디가나 있는 차이나타운. 브리즈번스러운 느낌이다. 누군가는 휑하..

Mission Beach] 새해는 미션비치

쌩뚱맞지만 새해를 어디서 맞이할까 이야기하다가 우리는 타운즈빌 바로 옆에 위치한 마그네틱 아일랜드에서 풀문파티를 가기로 했었다. 입장료와 배값 포함 $90로 다소 비싸긴했지만 1년에 한번뿐이 파티이니 미친듯이 놀아보자는 계획이었다. 다만. 이때 날씨가 너무 좋지않아 내내 비가 내렸고 때마침 세바스찬과 테리가 바나나 농장으로 떠났다가 우리랑 새해를 같이 보내기 위해 다시 타운즈빌로 왔다. 이 두녀석의 제안은.. "너랑 치즈 그리고 루나를 데리고 미션비치로 갈꺼야. 가서 우리끼리 신나게 놀자규" 어라? 난.. 파티를.. 파티를 가고 싶은데... 날씨가 구리네? 세바스찬 차가 있네... 그래 친구들이랑 보내자. 그래서 타운즈빌에서 케언즈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털리(Tully) 지역에 있는 미션비치로 갔다. 도..

타운즈빌] 걸으며

아이폰5로 바꾼 후 첫 사진. 케언즈 떠나기 전 마중나와준 내 동생들. 두달이 지나 다들 흩어져있지만 그래도 영원한 동생들. 굳이 많은 사람 사귈필요 없다. 진정성 느껴지는 관계는 적은 인원이 낫다. 타운즈빌 해변가와 라군.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중. 타운즈빌 라군. 케언즈 라군이 아기자기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여 함께 즐기는 분위기라면 타운즈빌 라군은 가족들이 모여 아기자기하게 노는 모습. 개인적으로는 케언즈 라군이 짱임. 날씨. 타운즈빌의 날씨는 적당히 덥고 적당히 시원하다. 도시도 적당히 크고 적당히 사람이 있듯. 타운즈빌에 머누는 내내 느꼈던 표현은 그냥 '적당한, 적절한' 시내보다는 해변가를 중심으로 오래된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심지어 클럽가 또한 이러한 건물들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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