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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2

대건이 왔을때

대건이 왔을 때 잡은 코스는 우에노를 보고 아사쿠사로 구경. 그리곤 다시 긴자와 신바시 구경 후 롯본기 까지 가는 꽤 여기저기를 돌면서도 도쿄메트로로 간편하게 갈 수 있는 코스였다.(나름 참 잘 짠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우에노 공원 호수에 앉아 빵을 나눠주려는 맘을 알겠지만 갈매기, 까마귀, 오리, 비두길 4종족이 마치 워크래프트 4종족처럼 사람에게 달려든다. 심지어 닭둘기들은 머리가 나쁜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사람들 아래 놓여져 있는 가방 속 빵들을 뜯을려고 했다. 이제는 누구다 아는 아사쿠사의 정문. 카미나리몬. 절대 타인들의 모습을 안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은 지나면 엄청난 거리가...양쪽 모두 일본 옛 전통 전통 전통 물품. 물론 언제부턴가는 요즘 물..

아사쿠사 산샤마쯔리.

도쿄 3대 마쯔리 중 하나인 아사쿠사 산샤마쯔리가 오늘부터 였다. 근데 본 시작은 18시부터 우리는 14시부터 시작된 작은 마쯔리들을 보고 있었다. 작은 가마들(하지만 엄청 무거운)이 수백명의 사람들이 어깨에 지고 들도 들도 걷고 걸어 모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단...뭐랄까 내가 커서 일까 자꾸 머리속에서는 '왜 이런 행동을 할까' ' 이유가 뭘까 등등..그 마쯔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음을 갖지 못하게 방해를 했다. 자꾸 그들의 의식이 왜 이럴지 등 분석만 하게 된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아졌다. 하핫 별거에 다 기분이 안 좋아져. 아무튼..뭐랄까..사진들로만으로는 이들의 모습과 열정과 무서움이 덜 느껴질 것 같다.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이 마쯔리를 위해 아주 멀리서도 온다. 몇달전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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