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일본에서의 마지막 기말고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연극' 수업의 시험. 주신쿠라에 대한 역사부터 대사까지...어렵다. 게다가 감기는 왜 이리 오래 가는지 몇일째 헤롱 헤롱. 문득, 밀린 포스팅이 생각나는 건 왜 일까 -_- 대부분 가족과 새해를 보내거나. 집에서 보내고 난 후 카운트 다운이 끝나면 신사로 나가 새해 다짐 혹은 소원을 비는 일본 이라 신주쿠도 외외로 한산했다. 학교 친구가 이 날 놀러와서 같이 황사마와 유이 그리고 황사마의 친구,후배분들과 함께 카운트 다운과 신사를 가기로... 신주쿠로 고고. 이렇게 앉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카운트 다운을 하고 슬슬 신사로 갈 준비를....신주쿠의 화려한 다운타운 거리를 사이에 두고 숨어 있는 신사로 .. 황사마와 유이. 오래오래 잘 사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