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이후 팀장님이 돼지갈비 사주겠다며 날 잡자는 말에 결국 서로 바뻐 3주 이후에 가게 된 돼지갈비집. 무조건 돼지갈비를 먹어야 한다며 데려간 곳은 서대문 통술집. 사실 매우 유명한 곳이라는. 팀장님이 고등학교때부터 왔던 곳이라고 강조하지만 정작 주인 할머니는 기억 못하시더란- ㅎ 오해푸는 자리에는 소주가 필수. 안주는 이 집 대표메뉴 돼지갈비와 한동안 계속 생각나는 돼지 껍데기.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은게 다 굽고 먹을때는 부드럽고 좋다. 물론 옷에 냄새 배이는 건 감수해야할 것. 돼지 껍데기!!! 요즘 왜이리 땡기는지. 사진을 더 찍고 싶어도 팀장님 과장님과 함께하는 술자리는 꽤 마시는 자리기에 형님들 앞에서 사진은 접고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 2차는 강남으로 이동하여 더 크게 벌어졌지만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