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각 자 정해진 리조트로 출발. 혹은 섬안 시내로 출발. 아마 많은 사람들은 다이빙을 위해 온 듯 하다. 선착장에서 툴툴대는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부다뷰에 도착. 부다뷰리조트 메인 전경. 도착하니 한국 다이빙 강사님이 동구니횽을 반갑게 맞아준다. 대표 강사 두 분은 이 곳에서 만나 결혼. 강사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방이 꽉 찬 상태라 겨우 외곽에 한 곳을 받을 수 있었다. 방으로 가는 길 모습. 수심이 매우 얕아 걸어서 100m 들어가도 성인 남자 가슴팍까지밖에 깊이가 안된다. 대부분 다이빙을 하러 수심 깊은 곳으로 가고 일부 사람들이 해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쉬고 있었다. 공짜방이긴 하지만 이게 끝. 뭐 어떠랴 남자둘이서. 어차피 다이빙하러 온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