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과 함께 간 2009 GMF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업무의 스트레스 아니 그냥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 가고 싶었던 곳. 편한 사람들과 좋은 음악을 듣는 것. 이것보다 좋은 것이 얼마나 있겠는가. 다가오는 슈퍼스타 K 준우승자 조문근을 향해 마구 셔터를 날렸다. 조문근이 그걸 보고 온다. 엠넷에서 하는 방송 인터뷰에 얼떨결에 참여. Daybreak의 노래를 시작으로 2009 GMF가 시작. 각자가 좋아하는 음악과 가수를 기다리며 설명해주고 처음듣는 노래였지만 상당히 좋았다. 인디계에서 빅뱅 수준인 장기하와 얼굴들. 멘트도 잘하고 무엇보다 음악을 아는 사람이 많아 다 같이 즐겁게 노리플라이를 보기 위해 장소를 이동 하려 했는데 자리가 만석이라 못 이동하고 이 스테이지에서만 감상해야 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