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끄적끄적

I need to know

멈추면안되지 2012. 8. 2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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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은 일하느라 보내고 

불토는 그냥 모처럼 맞는 Dayoff라 하루종일 빈둥빈둥에 산책하고 라군가서 커피한잔에 홀로 쉬다가 


그냥 잠들기 아쉬워 지금 와인 홀로 세잔마시곤 후끈. 

그리곤 집 앞 Garden에서 노래 들으며 담배 한대 피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갈 때까지 가보자. 두려워하지 말고'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해보고 싶은거 다 하고 그보다도 해야할 거 다 해보자. 라는 생각. 

돌아가서 걱정해야 할 뻔한 한국 생활 (취업, 저축,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아웅다웅됐던 여러가지 재태크까지)


생각말고 한때 매우 유명했던 Carpe Diem.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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