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Australia

타운즈빌] Goodbye Townsville.

멈추면안되지 2013. 3. 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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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즈빌 마지막 날.

1월이 되고 농장 시즌이 마치면서 다들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했다.

 

대부분 체리,만다린 시즌이 시작되는 남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멜버른, 타즈매니아, 애들레이드 쪽으로.

 

나는 타운즈빌바로 옆 AYR 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농장을 컨택했고

이동하기로 결정.

 

떠나는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 파티를 했다.

 

 

어차피 떠나는거 ㅋ

감자에 설탕에 나름 감자맛탕을 만들었지!!!

 

 

이날 대만친구들이 만든 화려한 음식에

당당히 후라이팬으로 꾸며진 나의 감자 맛탕.

 

인기 좋았다.

 

 

대만 친구 '팅'

지금 대만에 있는데 3월 5일 다시 호주로 온다니

 

우린 다시 만나기로 했다.

얘도 페이스북으로 대만생활보니... 멋진애였다...

 

농장이 우릴 이렇게 만들었지.

 

 

세바, 루나 그리고 팅.

3월 다시 만나길 바라며!

 

9월,10월에 캐서린이란 뜨거운 시골에서 1월 타운즈빌까지.

함께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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