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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하루의 광란의 파티가 끝나고.....
다음날 다시 모여 이번에는 화지타를 만들어 먹었다..
Fabain 쉐프와 Pascal 쉐프가 주최
일단 나초를 세팅하고 이런저런 야채를 세팅하느라 분주한....
하지만 우리는 그저 방관 중
게이라고 볼 정도로... 다정하게 요리를 하시는 이 두분에게 큰 박수를..
일단 화지타가 나오기 전에 나초를 먼저 뚝딱..
다 사서 뿌리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Fabian 쉐프가 만든 저 sour cream의 오묘한 조화는 일품이다 일품.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기 시작..
뭐지.. 왜 내가 음식 사진을 안 찍고 토모사진만 찍은거지..
아무튼.. 화지타는 각자.. 나는 4개 먹었네 나는 지금 5개째네 하면서 처묵처묵 맛나게 먹어주었다.
우리끼리 또띠아랑 화지타랑 뭐가 다른건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일단 잘 모르겠다.
말아먹는 전병같은 녀석이 다르다는 말로 결론을 냈고 인터넷 찾아보면 된다지만 귀찮다며 그냥 처묵처묵으로.
아마 우리 이러고 또 술먹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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