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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전주에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 거래처에서 어슬렁 거리기 시작.
사장님이 경기전이나 구경하고 오라고 하셨다.
예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생각이 들어 구경갔다 오겠다고 했다.
원래 목적은 매장 판매를 해 보는 것이었으나 생각보다 어렵더라.
전주국제영화제의 시작.
영화의 거리에서 표지판만 보고 걸어가면 15분정도.
우선 전동성당.
생각해보니 전주에는 멋진 성당이 하나 더 있다.
그렇다. 명동성당과 같은 양식을 쓰고 있다.
태조 이성계가 머물렀던.
그렇다 전주 이씨 (잘 모르지만 그럴듯. )
그래도 친구들과 정자에 앉아 쉬는 학생들, 어르신들. 등등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사람들의 편안한 모습과
쉼터가 이렇게 있다는게 부럽다.
하지만 겉에서만 봐도 편안하고 아름답고
여기서부터는
인사동보다이쁜 한옥마을 거리와 근처 모습들.
조용하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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